◇부서장 전보 ▲혁신성과처장 강현정 ▲기금사업처장 이길삼 ▲든든전세관리센터장 이용승 ◇팀장 전보 ▲경영지원실 최해웅 ▲홍보실 이주연 ▲기금지원처 유영배 ▲기금사업처 정기백 ▲미래도시처 조한준·진나리 ▲동부PF금융지사 고은경 ▲서울동부지사 이용돈·안효정 ▲서울남부지사 이민근 ▲광주전남지사 김원근 ▲중부관리센터 유대산 ▲든든전세관리센터 김지희·이태훈 ▲동부기금센터 허상철 ▲서부기금센터 허준휴 ▲남부기금센터 임가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협중앙회는 지난 주말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전북 익산의 농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농업인을 위로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부터 기록적인 폭우로 익산 지역은 하천 범람, 농경지와 주택 침수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무이자 재해 자금 최대 2000억원 지원 ▲약제·영양제 최대 50% 할인 공급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전자금융 수수료 면제 등 금융지원 등을 약속했다. 또 ▲긴급 재해구호 키트와 생필품 지원 ▲범농협 임직원 피해 복구 일손 돕기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현장을 찾아 "연일 이어진 호우로 수해를 입은 농가와 침수된 농경지를 보니 매우 안타깝다"며 "피해 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농협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원진들은 경기 파주, 충남 당진, 전남 진도·해남 등 전국의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가 22일 중장년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 구직자 3000여 명과 중장년 구인 희망 기업 70여 곳이 참여한다. 중장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들은 구직자들에게 각 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와 기업 인사담당자 간 상담 및 현장 채용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취업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이력서와 자격증 컨설팅,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는 ‘내일(my job) 설계관’도 사전 신청자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청년 인력 공백을 대체할 중장년 일자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에 대한 취업지원은 개개인의 일자리 문제를 넘어 기업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 일자리와 연계한 채용 기회를 적극 확대하고, 재취업 성공을 위한 교육은 물론 중장년의 미래 설계를 돕는 퇴직 라이프 지원사업도 폭넓게 펼쳐 다시 출근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지난 9일 전북 군산시, 익산시, 충남 서천군, 충남 부여군 등에서 1시간 최대 강수량이 100㎜를 넘는 물폭탄으로 제방이 무너져 농경지가 물바다로 변하고 도심이 물에 잠기는 등 도내 곳곳이 극심한 피해를 보았다. 지난 10일 하루 동안의 누적 강우량이 익산 함라 411㎜ 군산 어청도 363㎜ 무주 덕유산 289.5㎜ 장수 248.5㎜ 등에 달했다. 지난주 도내 곳곳을 할퀸 수마로 인한 피해는 너무나 엄청났다. 특히, 군산 어청도에 시간당 146㎜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번 폭우로 군산과 익산, 완주 지역에서는 주택과 농경지가 물에 잠기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보았다. 주택 침수 167곳 반파 1곳 총 168곳이 피해를 보았고 닭과 오리 한우 등 11만 5,330마리가 폐사했다. 도내 12개 시군에서 농작물 1,039ha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또 도로유실 2건 도로사면 유실 4건 토사유출 14건 하천 제방 유실 9건 등 41건의 공공시설도 극심한 폭우 피해가 발생했다. 기후 위기가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 세계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으로 인해 폭우와 폭염 홍수 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더본코리아 본사와 산하 브랜드 연돈볼카츠의 일부 가맹점주 간 매출 등과 관련해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어 세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가맹주들로부터 매출을 과잉 산정해 홍보했다는 비판을 받고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가맹점주들 간 분쟁에 진실을 가리기 위해 현재 분쟁조정기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백종원 “월 3,000만 원 보장 안해” vs 점주들 ‘발끈’ 백 대표와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 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연돈볼카츠 점주들로 구성된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은 “본사가 월 3,000만원 이상의 예상 매출액을 제시하며, 가맹점주들을 모집했으나, 실제 매출액은 예상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가맹점주들은 “본사가 허위·과장 매출액과 수익률을 약속하며 가맹점을 모집해 피해를 봤음에도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하는 등의 집단행동에 나섰다. 점주들은 매출 급락 이유에 대해 “재방문율이 극히 낮기 때문”이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연돈볼카츠 일부 가맹점주들이 피해사례 발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본사가 2022년 초 가맹점 모집 당시 홍보용 홈페이지에서 일 최고 매출이 3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노사 간 극단의 대치 상황에서 창립 이래 첫 총파업에 나섰다. 총파업이 예상외로 장기화 되면서 노사 간 대화 재개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은 채 ‘강 대 강’ 대립으로 흘러가고 있는 양상이다. 삼성전자는 고성능컴퓨팅(HPC)·AI(인공지능) 분야 생태계 결집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역량 강화에 애쓰고 있지만 ‘노조 파업’이라는 최대 악재를 만났다. 아직 생산라인이 중단되는 최악의 사태로 치닫지 않았지만, 노조 파업 장기화가 미칠 파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삼노, ‘무기한 파업’... 생산 차질 의도 노사 간 협상계획도 없어 사태 장기화 가능성이 우려되는 가운데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의 애초 파업 목적을 ‘생산 차질’로 규정지은 전삼노는 총파업으로 생산 차질을 빚어 회사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줘 협상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는 반면, 사측은 첫 파업인 만큼 이번 대응이 향후 노사관계의 판단기준이 될 수 있어 밀리지 않으려는 모양새이다. 앞서 전삼노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1차 총파업을 선언하고 ‘생산 차질’을 목표로 파업에 돌입했지만, 사측 태도 변화가 없다며 결국 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가 연간 1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고, ‘사업 부진’으로 한 폐업이 큰 폭으로 늘었다. 고금리 장기화, 내수 부진으로 경영 여건은 최악으로 치달았고, 누적된 채무로 폐업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처한 경영 여건 별 맞춤형 지원 종합대책을 내놨다. 소매업·서비스업 등 내수 업종 큰 타격 지난 15일 국세청 국세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폐업 신고를 한 사업자(개인·법인)는 98만6,487명으로 전년(86만7,292명) 대비 13.7% 증가했다. 폐업 증가폭은 11만 9,195명으로 지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대 폭을 기록했다. 폐업 사유를 보면 ‘사업 부진’이 48만 2,183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7년(48만8,792명)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치이다.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폐업자 수는 80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100만 명 턱밑까지 올라왔다. 사업 부진 외 폐업 사유로는 양도·양수(4만369건), 법인전환(4,685건), 기타(45만1,203명),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소매업 폐업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 치킨이 중복을 앞두고 자사 앱에서 배달 또는 포장 주문 시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bhc 치킨 앱 이용 고객대상으로 선착순 2,0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hc 치킨 앱을 통해 배달 및 포장 주문 시 1건 당 3,000원이 자동 할인 적용되며, E-교환권 사용 시에는 할인 적용이 불가능하다. 주문 가능시간은 매일 오후 12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다. 2021년에 출시한 bhc 치킨 앱은 누적 다운로드 수 390만 건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자사 앱을 꾸준히 이용해주시는 고객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배달앱 중개 수수료가 없는 자사 앱 내에서 본사가 100% 비용을 부담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타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로 인해 운영에 부담을 느끼는 가맹점주들에게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했다. bhc 치킨 관계자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중복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맛있는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켈로그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11만인분의 식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심켈로그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구호 인력들에게 신속하게 식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시리얼과 에너지바 등 영양가 있는 식품들을 전달하여 임시 대피시설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이 든든하게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사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기를 기원한다"며 "전국 각지에서 집중 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 사회의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심켈로그는 국가적 재난과 재해 상황에 꾸준한 구호를 이어오고 있다. 작년 4월 충남·대전 지역의 산불 피해와 7월 충청·경북·전북 폭우 피해 발생 시에도 이재민과 구호 인력을 위해 약 13만인분의 시리얼과 에너지바를 즉각적으로 전달하며 피해 복구를 도운 바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여행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업종별 특장점을 살려 협력사와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여행 활성화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그룹 임직원을 위한 혜택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물론 협력사와 고객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지원을 펼쳐 내수 진작과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겠다는 취지”라며 “각 계열사도 업종을 고려해 실질적 효과가 있는 국내 여행 지원 방안을 고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선, 현대홈쇼핑은 협력사 임직원의 국내 여행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 도입했다.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과 연계해 현대홈쇼핑이 1인 기준 30만원을 지원하면 한국관광공사가 10만원을 더해 총 40만원이 포인트로 지급되는 방식이다. 포인트는 숙박, 교통수단 등 20만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홈쇼핑 업체는 현대홈쇼핑이 유일하다. 홈쇼핑 업태 특성상 다양한 중소기업들과 협업 관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소비자 가족 봉사단 ‘피오봉사단’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20일 서울 서대문구 요리 아카데미에서 친환경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하림 임직원 및 소비자 가족으로 구성된 피오봉사단 11기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쿠킹 클래스에선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과 ‘IFF 닭목살’을 활용해 ‘한판 치킨피자’와 ‘닭목살 덮밥’을 요리했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닭다리살’은 동물복지를 준수한 환경에서 키워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며, ‘IFF 닭목살’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 남짓 나오는 쫄깃한 식감의 닭목살을 신선한 상태로 개별급속동결(IFF)한 제품이다. 피오봉사단원들은 지난 5월 전북 익산의 하림 스마트팩토리를 방문해 하림 치킨로드(HCR) 투어를 경험한 터라 동물복지 닭고기와 IFF 기법의 우수성을 기억해 내며 즐겁게 요리했다. 피오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로 이뤄진 만큼 부모와 아이가 한 팀을 이뤄 요리를 완성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집에서 요리하면 배달음식을 담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제철 식재료와 환경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다는 이야기도 나누었다. 하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스테디셀러인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Take A’live)’에 허브티를 접목시킨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 2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는 상큼한 과일과 향긋한 허브티를 황금비율로 조합해 싱그러운 풍미와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산뜻한 레몬에 캐모마일을 블렌딩한 ‘레몬 캐모마일’, 새콤한 자몽과 히비스커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몽 히비스커스’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는 한 병에 레몬 10개 분량의 비타민C 700mg와 유산균배양액,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300ml 대용량 컵에 담겨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동원F&B가 2015년 출시한 국내 최초의 컵 타입 유산균 음료다.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는 탄산을 넣어 청량감을 높인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제로 톡’에 이어 허브티를 접목시킨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 블렌드’까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원F&B는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덴마크 테이크 얼라이브’를 1,00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95.46)보다 4.47포인트(0.16%) 내린 2790.99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28.72)보다 0.74포인트(0.09%) 하락한 827.9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90.2원)보다 2.2원 내린 1388.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