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 군은 북한의 쓰레기 살포 도발행위에 맞서 대북 방송을 당분간 지속한다. 우리 군은 19일 오후 4시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지속 실시하기로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우리 군은 어제 북한군의 쓰레기 풍선 부양시 시행했던 것과 유사한 규모로 오늘 16시부터 대북확성기 방송을 지속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만일 북한군이 또다시 쓰레기 풍선 살포행위를 포함해 각종 도발을 자행한다면, 우리 군은 대북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러한 사태의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군에 있으며, 비열하고 치졸·저급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북한군은 5월 28일부터 19일 새벽까지 총 8차례에 걸쳐 풍선을 이용해 오물과 쓰레기들을 지속 살포했다. 이러한 북한군의 행동은 명백하게 정전협정을 위반한 것이며 우리 국민의 일상에 위험을 야기하는 치졸하고 저급한 행위라는 것이 합참 측 설명이다. 합참은 "우리 군은 그동안 인내하며, 북한군에게 수차례 경고와 함께 스스로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기회를 부여했으나 북한군은 이를 무시했다"며 "특히 집중호우로 남북 모두 심대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2843.29)보다 1.32%포인트(%) 내린 2805.64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29.41)보다 1.12포인트(%) 하락한 820.14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1.3원)보다 2.3원 내린 1379.0원에 출발했다.
<서기관 승진> ▲법무부 치료처우과 권태호 ▲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배영준 ▲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인수 ▲전주소년원 교무과장 임춘덕 ▲대전소년원 의료재활과장 김형식 ▲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박우근 ▲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이맹숙 <서기관 전보> ▲서울소년원 교무과장 성봉호 ▲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배종상 ▲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경민 ▲부산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최배근 ▲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래강 ▲광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정렬 ▲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홍재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주변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한다. 하이트진로는 100년 동안 받은 소비자 사랑에 보답하고자 주변의 소중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후원’을 100주년 창립기념일에 맞춰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소외계층 대상 나눔 활동과 별개로 독립유공자를 포함한 국가유공자, 자립준비청년과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까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계층으로 나눔 활동을 확대했다. 16일 오전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나눔 활동을 주관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신정원 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국가유공자 가정, 자립준비청년, 조손 가정(조부모 위탁아동가정) 각 100가구씩 총 300가구에 대상별 가장 필요한 물품 위주로 구성한 나눔 키트를 전달한다. 국가유공자 가정에는 생필품과 식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자립준비청년에게는 가전용품 등 첫 살림에 필요한 품목을 전달한다. 조손 가정에는 하이트진로가 지분 투자중인 농식품기업 ‘팜조아’의 먹거리 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가 일본 도쿄에서 이틀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에 약 2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LG생활건강의 색조 브랜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 13~14일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이 주최하는 오프라인 행사인 ‘메가 코스메랜드 2024’에 참여해 신제품을 홍보했다. 올해 처음 열린 코스메랜드는 큐텐에 입점한 업체들이 팝업스토어를 열어 브랜드와 제품을 소개하는 행사로, 일본 도쿄 최대 국제 전시장인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최근 출시된 신제품을 들고 코스메랜드에 각각 참여했다. 이틀간 열린 팝업스토어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 HYUK(혁)를 비롯해 일본 아이돌, 틱톡커 등 인플루언서 100여명이 글린트와 프레시안 부스를 찾아 제품을 시연했고, 일반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샘플 제품 1만여개는 모두 소진됐다. 글린트는 대표 제품인 ‘하이라이터’를 비롯해 틴트와 글로스, 플럼퍼를 하나에 담은 립 신제품 ‘틴트 글로서’를 선보였다. 다음달(8월) 1일 출시 예정인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맑은 컬러와 펄이 조화를 이뤄 빛을 가득 머금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천연가죽 소파 신제품 ‘뉴플루드’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플루드는 지난 2021년 출시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천연가죽 소파 ‘플루드’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부드러운 곡선을 활용한 디자인과 완성도 높은 디테일이 특징이다. 뉴플루드 소파는 모든 공정이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지는 '펠레밀라노(PELLE MILANO) 사의 천연 가죽을 사용해 깊이 있는 컬러와 질감을 구현했다. 엄격한 내마모성∙유해성 시험을 진행해 오랜 기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디자인은 패딩 점퍼에서 영감을 얻었다. 좌방석 가죽 아래에는 고밀도 스펀지와 토퍼폼 플러스를 덧대 가죽의 늘어짐을 최소화하고 볼륨감을 높였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세로 절개선을 넣고, 재봉선을 두 줄로 구성하는 디테일을 더했다. 다양한 자세에서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머리를 받쳐 주는 헤드레스트 부분은 45단계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안락한 착석감을 제공한다. 팔걸이는 필로우 형태로 제작해 누울 때 베개처럼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각 모듈을 손쉽게 결합하거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븐요리 프랜차이즈 굽네를 운영하는 지앤푸드는 2023년 해외 지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증가한 305억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굽네는 2014년 홍콩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등 2023년 기준 해외 10개국, 4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023년엔 누적 손익도 흑자로 돌아서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만들었다. 굽네는 2025년 내 해외 매장을 100호점까지 점진적으로 늘리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필리핀 금융 도시 ‘보나파시오 1호점’ 오픈 등 아시아지역 시장 확대 굽네는 지난 1일 필리핀에도 진출했다. 필리핀의 대표적인 금융 비즈니스 도시인 메트로 마닐라 타기그(Taguig) 시의 대형 쇼핑몰 ‘보나파시오(BGC)’에 1호점을 오픈했다. 보나파시오 쇼핑몰은 소비력이 높은 현지 부유층과 관광객들이 항상 붐비는 지역 랜드마크로 요식업계 최고의 입지로 평가 받는다. ‘보나파시오 1호점’에서는 오리지널, 볼케이노, 소이갈릭 등 굽네의 베스트셀러 치킨과 다양한 식사 메뉴까지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인기를 보이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영양 상태 진단부터 개인별 맞춤 식단·식습관 개선 가이드를 제공하는 종합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1층 식품관에 ‘그리팅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고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그리팅 버틀러(Butler, 집사(가칭))’를 처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현대그린푸드의 케어푸드 연구·생산·유통 역량 등을 집약해 고객이 영양 상담부터 맞춤 식단 구매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가능한 신개념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였다”며 “최근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 를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팅 버틀러 서비스는 개인 식습관 등에 대한 설문과 함께 체성분·당독소·미량영양소·피부상태 등 종합적인 영양 상태를 4종의 전문 측정 기기를 통해 진단 후, 검진 결과를 기반으로 전문 영양사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맞춤형 식단 솔루션을 도출하는 헬스케어 서비스다. 특히, 현대그린푸드가 자체 개발한 AI 영양상담 솔루션 '그리팅X'를 통해 그리팅 스토어 매장 내 상품 뿐만 아니라 현대식품관 내 신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수미 테리 외교협회 한국학 선임연구원이 간첩 혐의로 기소됐다고 뉴욕 연방검찰이 16일 발표했다. 수미 테리는 미국의 대표적인 북한 전문가이자 전직 중앙정보국(CIA) 분석가이다. 미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수미 테리는 고급 만찬과 명품 핸드백을 대가로 한국 정부 요원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전문가인 수미 테리는 CIA를 떠난 지 5년 후인 2013년 6월부터 외국 요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기소장에 따르면 그녀는 뉴욕에 있는 유엔 주재 한국대표부의 관리로 가장한 인물로부터 처음 연락을 받았다. 그 후 10년 동안 그는 노력에 대한 보답으로 루이비통 핸드백과 3000 달러짜리 돌체앤가바나 코트,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저녁 식사, 그리고 최소 3만 7000 달러의 은밀한 댓가를 지불받았다. 수미 테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업무의 일환으로 여러 차례 언론에 출연하고 2014년 NYT 오피니언 기고 등 미국과 한국 언론에 한국의 정책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글을 썼다. 그는 의회에서 북한에 대해 세 차례 증언했는데 이 증언에 앞서 그는 등록된 외국 대리인이 아니라는 것에 서명했다. NYT는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16일(현지시각)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2.76포인트(1.85%) 오른 4만954.48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상승 폭은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98포인트(0.64%) 뛴 5667.20로 장을 닫았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도 전장보다 36.77포인트(0.20%) 상승한 1만8509.34에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6월 소매판매는 전달 대비 보합(0.0%)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보다 웃돌았다. 특히 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물가 목표치인 2%에 근접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신호로 시장에 수용됐다. 이로 인해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기술주를 뛰어넘으며 확대됐다. 주가 상승으로 연결됐다. 건설기계 제조업체 캐터필러는 4.28%, 유나이티드 헬스는 6.50% 뛰었다. 호실적을 발표한 뱅크오브아메리카는 5.35%, 모건스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866.09)보다 0.19포인트(0.01%) 내린 2865.90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39.61)보다 1.67포인트(0.20%) 상승한 841.2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85.0원)보다 2.0원 오른 1383.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 (17일)은 경기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90㎜의 물폭탄이 내린 가운데, 수도권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오늘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남부지방에는 가끔 비가 오겠지만 내일(18일)과 모레(19일)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경기 북부 지역은 저기압과 정체전선이 동시에 영향을 미쳐 시간당 30~70㎜의 비가 내렸고 비구름이 강해지겠다. 이날 오전 8시까지 ▲파주 ▲연천 ▲동두천 ▲의정부 ▲양주에 긴급호우재난문자(CBS)가 발송됐다. 오전 8시25분에는 서울과 경기북부, 강원도 일대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다음날까지 주요 지역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서해5도 60~120㎜(많은 곳 경기북부 200㎜ 이상) ▲강원내륙·산지 30~80㎜(많은 곳 120㎜ 이상) ▲강원동해안 10~50㎜ ▲대전·세종·충남·충북 30~100㎜(많은 곳 충남북부, 충북북부 120㎜ 이상) ▲전북 30~80㎜ ▲광주·전남 20~60㎜ ▲경북북부 30~80㎜ ▲대구·경북남
]▲안광순씨 별세, 박청송·장치성(문장건설 대표이사)·조정호씨 장모상=16일 광주 VIP장례타운, 발인 18일 오전 7시30분. 062-521-4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