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새로운 모델로 트리플 천만 배우 황정민을 발탁하고 신제품 ‘쏘마치’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bhc치킨은 새로운 브랜딩과 마케팅의 전환을 위해 새 모델 발탁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대한민국 1등 치킨의 새로운 얼굴이 과연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가운데 신규 모델로 배우 황정민이 선정된 것. 배우 황정민은 ‘국제시장’과 ‘베테랑’에 이어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트리플 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을 뿐 아니라, 주연작 기준 누적 관객 수에서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에는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으며, ‘베테랑2’가 ‘제77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업계에서는 대세 배우 황정민과 국민 치킨 브랜드 bhc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hc치킨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맛의 트렌드를 이끌며 업계 1위 자리에 오른 자사의 브랜드 철학과 액션 누아르부터 로맨스, 코미디, 심지어 오컬트에 이르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헤지스(HAZZYS)가 ‘사무엘스몰즈(SAMUEL SMALLS)’와 콜라보한 리미티드 에디션 ‘수퍼 헤지스(SUPER HAZZYS)’를 출시하고 성동구 사무엘스몰즈 쇼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성동구 사무엘스몰즈 쇼룸에서 진행되며 두 브랜드의 콜라보 상품과 함께 헤지스 퍼피 컬렉션의 신규 라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시선으로 선별한 빈티지 가구와 유니크한 리빙 소품을 큐레이션해 판매하는 인테리어 소품샵 ‘사무엘스몰즈(SAMUEL SMALLS)’는 20세기 생산된 물건들 가운데 시간이 지나며 느껴지는 세월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빈티지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색색의 ‘멀티 플러그’가 대표 상품인 사무엘스몰즈는 미드센츄리 빈티지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성수동 명소로도 유명하다. 헤지스와 사무엘스몰즈의 협업은 세대와 성별을 아울러 한결같음을 지향하는 헤지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빈티지 아이템을 사랑하는 사무엘스몰즈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변하지 않는 헤리티지’의 가치에서 공통점을 발견해 시작됐다. 헤지스와 사무엘스몰즈가 만난 ‘수퍼 헤지스(SUP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의대증원 집행정지 '기각' 결정 내린 사법부에 감사하며 의정 갈등을 조속히 매듭짓겠다는 뜻을 전했다. 정부가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에 대해 각하·기각 결정을 내린 사법부 뜻을 존중한다며 의정 갈등을 빠르게 매듭 짓고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어제(1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정부의 입장을 받아들여 ‘의대 증원 처분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사건에 대한 각하와 기각의 결정을 내렸다"며 "공정하고 현명한 판결을 내려주신 사법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사법부의 뜻을 존중해 의료현장의 갈등을 조속히 매듭짓고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 개혁을 위한 사명을 다하겠다"며 "3개월간 지속되고 있는 의료 공백에도 아직까지 중증·응급 중심의 비상진료체계는 큰 차질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서울고법 행정7부(부장판사 구회근)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상대로 전공의·수험생·의대 교수 등이 낸 의대 증원의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기각했다. 이로써 내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최대 1509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6만1000명 늘며 지난 3월 10만명대로 떨어졌던 증가폭이 20만명대로 회복했다. 수출호조와 돌봄수요 증가 영향으로 제조업, 보건복지, 정보통신 등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영향이다. 취업자 수가 38개월 연속 증가하는 안정적 고용 흐름에도 청년층 취업자는 인구 감소와 취업이 늦어지는 영향으로 18개월 연속 내리막이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69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1000명 늘었다. 올해 1~2월 두 달 연속 30만명대 증가를 기록한 후 지난 3월 10만명대로 증가폭이 떨어졌지만 20만명대로 다시 올라섰다. 취업자 수는 지난해 8월(26만8000명)부터 9월(30만9000명), 10월(34만6000명)까지 증가폭이 커졌다가 11월(27만7000명) 축소됐다. 지난해 12월(28만5000명) 증가폭을 키우더니 올해 1월~2월 30만명대 증가를 이어가다 3월(17만3000명)에는 37개월 만에 최소 증가폭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2000명 증가했다. 고령층 일자리 가운데 65세 이상에서는 28만7000명, 7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17일) 아침 기온은 10도 내외로 쌀쌀한 반면 낮 기온은 28도까지 올라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대체로 맑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2~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4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청주 27도, 대전 26도, 전주 27도, 광주 25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6도다. 동해안은 너울에 주의해야겠다. 동해 먼바다를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동해 중부 바깥 먼바다와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7~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4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 전라권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는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는 1분기 매출액 466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7.5%, 173.8%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부터 폴라리스세원 실적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외형 및 수익 성장을 시현했다"며 "올해 2분기부터는 폴라리스AI의 실적이 반영되고, 계열사들의 안정적인 본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시장 개화에 따른 수혜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오피스는 모바일, 웹 오피스, 윈도우, 맥 등 다양한 운영체제(OS)에서 실시간 동시 편집기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14년 출시 후 전세계 가입자는 약 1억3000만명이며, 이 중 80%는 해외 사용자다. 지난 9일에는 인터넷 없이 사용 가능한 '온디바이스 오피스 AI 포 맥(for Mac)'을 출시했다. 폐쇄망 환경에서도 설치형으로 활용이 가능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니즈를 만족시킴으로써 B2B(기업간 거래), B2G(기업·정부간 거래) 영역까지 고객을 다각화하고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노랑풍선은 1분기 매출액 38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액은 약 62%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35% 늘어 5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창립 이래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긍정적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공급 물량을 확보와 단독 상품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고객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상품을 확대하고 시즌별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자체 판매 채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올해 1분기는 마츠야마, 치토세 등 일본 노선과 스페인, 아테네, 오슬로, 베니스 등 장거리 지역까지 전세기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올여름 성수기 및 추석 연휴 기간의 예약 시기가 예년 보다 빨라지고 있는 추이에 따라 여러 항공사 및 관광청과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과 금융, 유통 등 업종별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소비자를 공략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753.00)보다 1.53포인트(0.06%)내린 2751.4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0.37)보다 포인트 1.38포인트(0.16%) 하락한 868.99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45원)보다 3.0원 오른 1348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렘이 슈퍼데크 사업부문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이렘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5.03% 증가한 28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2억4000만원, 2억4000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강관사업의 주요 원자재인 니켈 가격 및 환율 변동과 전방 산업 경기침체 등 열악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8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코센에서 사명을 변경한 이렘의 슈퍼데크 사업은 지난 2월부터 매출 인식을 시작해 73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슈퍼데크는 탄소배출을 감축하는 국내 최초의 친환경 건축 솔루션이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물류창고 및 상업시설 등 비주거용 건축물이 빠른 속도로 확대되면서 슈퍼데크 산업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이렘 관계자는 "하반기는 주요 사업인 강관 및 데크 사업의 계절적 성수기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CJ프레시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부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내 프로그램 ‘효심 다(多) 가정’을 진행했다. 푸드트럭 케이터링, 카네이션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활동 일환으로 임직원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마련됐다. CJ프레시웨이는 임직원 부모님의 고향과 일터에 방문해 자녀가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간식과 음료를 선물하는 푸드트럭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 경북 구미, 충남 부여 등지에서 진행됐으며, 푸드트럭 현장 운영과 음식 서빙에는 CJ프레시웨이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서 CJ프레시웨이는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부모님의 사연을 접수해 총 4명을 선정했다. ▲25년간 학교급식 조리사로 재직하고 정년퇴직을 앞둔 어머니 ▲35년간 재직한 공무원 정년퇴직 후 아동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아버지 ▲고령의 나이에도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매일 홀몸 어르신을 보살피는 어머니 ▲홀로 자녀들을 양육하며 오랜 기간 직장 생활을 이어 온 어머니 등 임직원의 효심이 담긴 사연들이 감동을 불러일으켰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강형욱 훈련사와 함께하는 ‘댕댕트레킹 2024’에 닭가슴살 단백질로 만든 단백질 바를 후원한다. ‘댕댕트레킹’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여행 문화를 만드는 축제로 여행지에서의 펫티켓을 알리고 실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7~19일, 24~26일 자연풍경이 아름답기로 이름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 하늘길 트레킹 코스에서 열리며, 약 1만여 명의 견주와 반려견이 참여한다. 하림은 강형욱 훈련사가 트레킹 대장으로 나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참가자 전원에게 ‘닭가슴살 단백질 바’를 지원한다. 하림의 ‘닭가슴살 단백질 바’는 닭가슴살 원물 대비 지방은 절반, 단백질 함량은 4배 이상인 ‘분리닭가슴살단백질(ICBP)’로 만든 제품이다. 개당 12g의 순도 높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하림 닭가슴살 단백질 바’는 2종이다. 견과류와 베리로 맛과 영양을 더하고, 단백질 특유의 텁텁함을 없앴다. ‘닭가슴살 단백질바 너츠(46g)’는 밀크 초콜릿 베이스에 땅콩과 아몬드 등 견과류를 듬뿍 올려 고소하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닭가슴살 단백질바 베리(40g)’는 부드러운 화이트 초콜릿에 크랜베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올 1분기 1금융권에서 온라인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가 가장 높은 곳은 '하나은행'으로 나타났다. 이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순이었다. 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비수도권 거점 6개 은행과 인터넷은행을 제외한 1금융권 11개 은행의 관심도(정보량=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 1분기 정보량 순으로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SC제일은행 ▲Sh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 참고로 검색시 은행 고유 업무와 관련이 없는 스포츠, 야구, 골프, 농구, 배구, 탁구, 경기, 선수 등의 키워드를 제외어로 설정하고 검색했다. 분석 결과 하나은행이 총 19만7,352건의 정보량을 기록,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 3월 돈***라는 블로거는 하이브리드형 적금인 부자씨 적금에 대해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적금은 1개의 계좌로 목돈을 만들고 굴릴 수 있는 편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고등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놓으면서 입시 일정도 당분간 속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합격선 하락과 반수생 규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현재 고3부터 응시 가능한 2025학년도 입시에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 합격생 67.7%까지 의대에 진학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의과대 의학전문대학원을 뺀 31개 대학이 의대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1469명 늘린 4487명으로 조정할 경우를 상정한 추정치다. 증원 전 SKY 합격생 상위 45.4%까지 합격권이었으나 22.3%포인트(p) 확대된다. 서울대 합격생은 상위 56.7%에서 67.2%로 확대되고 연세대는 30.6%에서 54.9%까지, 고려대는 48.6%에서 78.4%까지 의대 합격권이 확대될 것으로 추정됐다. 2년 전 2023학년도 입시에서 대학들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 '대학어디가'에 공개한 합격 점수 자료를 토대로 추정하면, 2025학년도 의대 합격 점수는 수능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과목 평균 95.3점(100점 만점) 대비 0.97점 하락한 94.33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