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8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 화재로 인해 을지로 시청 방향 을지로 4가~을지로 3가 방면은 차로가 전면 통제됐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협중앙회는 28일 강원도 홍천군 서면·북방면 소재 가지 농가를 방문해 '노사 공동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과 우진하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위원장, 장재준 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NH농협중앙회지부 위원장직무대행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제초매트, 지주대 및 유인줄 설치를 지원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영농철을 맞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농가 지원에 나서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증진과 행복농촌·희망농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우진하 위원장과 장재준 위원장 직무대행도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하나가 되어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을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하나더이지 적금'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하나더이지 적금은 해외송금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 혜택이 커진다.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원 이하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연 3.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5.0%다. 우대금리는 해외송금 건수별 최고 연 1.5%, 해외송금 금액별 최고 연 0.5%, 급여이체 연 0.5%, 하나카드 결제 실적 연 0.5% 등이다. 적금은 올해 말까지 3만좌 한정으로 판매된다.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이나 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적금 만기 전이라도 본국으로 귀국하거나 납입된 적금을 해외로 송금할 경우 특별중도해지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 주거래 외국인 손님이 더 나은 조건에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나더이지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이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서 메인 퀘스트를 즐길 수 있는 신규 지역 '돌담불'을 업데이트했다고 28일 밝혔다. '돌담불'은 원작에서 아스달 세력이 노예들을 부려 광물을 채굴하던 지역으로, 게임에서도 원작 설정을 살려, 각종 광물(보석)을 채굴하는 주요 자원지이자, 최전방 군사 거점으로 제작됐다. 이곳의 필드보스로는 '락탄'이 등장한다. '락탄'은 거대한 돌덩이들로 만들어진 몬스터로, 움직임은 느리지만 강한 파괴력을 가졌다. 특히, 땅을 강하게 내려찍어서 만드는 충격파로 공격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돌담불'에서는 주인공 일행과 자하가 백귀 가면 '타라'를 추격하는데 성공하지만, 또 다른 시련과 맞닥뜨리게 되는 스토리를 메인 퀘스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축복의 석판' 시스템을 확장했다. '축복의 석판'은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하는 성장 콘텐츠로, 각 보드의 빈 홈에 석판을 배치해 추가 스탯을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석판의 기운이 추가돼, 높은 등급의 석판 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사격 꿈나무 육성과 인재 양성을 위해 금융권 최초의 메이저 사격대회인 ‘제1회 IBK기업은행장배 전국사격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8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진행되며 전국 421개팀, 3099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개최된 사격대회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14개 종목에 걸쳐 실력을 겨루게 된다.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치러지는 본 대회는 많은 선수들이 부담없이 참가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 참가비 전액을 기업은행에서 지원한다. 기업은행은 사격 활성화를 위해 1977년부터 IBK사격단을 직접 운영해왔으며 이외에도 역도, 태권도, 테니스, 바둑, 레슬링, 씨름 등에 후원함으로써 비인기 스포츠 종목의 저변 확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사격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을 응원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비인기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역사회 스포츠 저변 확대와 청소년 체육 활성화를 위해 ‘2025 희망온(On, 溫) 학교 농구부 활성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1년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창단 이후 연고지인 대구지역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복지 향상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 농구부에 농구화와 농구복 등 각종 용품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특히,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에게는 생필품과 운동 보조용품 등으로 구성된 ‘온누리 키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대구지역 학교 농구부 10곳에 3천만 원을 투입해 농구 용품과 온누리 키트를 제공하는 등 2021년부터 4년간 34개 지역 초·중·고교에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올해 가스공사는 지원 대상 학교를 지난해 10곳에서 12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구부 학생 전원에게 페가수스 프로농구단 홈경기 관람권도 무료 제공해 학생들이 스포츠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며 프로 선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및 대구광역시농구협회와 협력해 이달부터 사업 안내와 대상자 모집을 진행하고, 6월부터 연말까지 본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인디게임협회는 지난 2025년 PlayX4 행사(22일~ 25일)에서 운영한 인디게임 브랜드관 <인디오락실>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인디오락실>은 40여 개의 인디게임이 출품되어 참관객들에게 직접 플레이와 피드백을 제공하며, 한국 인디게임의 발전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 올해 <인디오락실>은 출품작 선정 경쟁률이 4대 1에 달하며,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출품된 게임들은 그래픽, 스토리, 게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높은 퀄리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작품 중 일부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기오디션” 공모전에서 1등, 3등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입증했고, 다수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디오락실>은 역대 가장 많은 참관객이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출품작을 직접 플레이하고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체험형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템매니아와 협업하여 40여 개의 인디게임을 플레이하며 스티커를 모아 경품을 지급하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MMORPG ‘레이븐2(개발사 넷마블몬스터)’가 출시 1주년을 맞아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하는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는 ‘출석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이벤트 보스전’ 등으로 구성됐으며, 미션 수행 시 특별한 보상을 지급한다. 먼저 ‘엘의 대축제 얼티밋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이븐2 얼티밋 쿠폰’ 3종(성의·사역마·스텔라)과 ‘레이븐2 스페셜 쿠폰’ 3종(룬·성유물·장비) 등 총 6종의 쿠폰을 제공한다. ‘레이븐2 얼티밋 쿠폰’은 ‘레이븐2’ 1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지급하는 신규 쿠폰이다. 또한 7일 미션 이벤트와 주차별 이벤트 참여 시 영웅 등급 성의·사역마·장비 등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레이븐2’를 대표하는 캐릭터 ‘도미니온’도 1주년 이벤트를 맞아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특정한 시간에 보스 ‘도미니온’이 필드에 무작위로 출몰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도미니온’ 처치 시 다양한 보상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월드 ‘피아’ 오픈을 기념해 경험치 부스팅 혜택, 영웅 사역마 포함 10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의 우리금융경영연구소(소장 박정훈)가 국내 최초로 기후금융을 테마로 한 종합정보포털인 ‘기후금융포털을 오픈했다. 이번에 공개된 기후금융포털은 △뉴스와 정책 △리서치 △마켓 △미디어 셀렉션 등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기후금융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뉴스와 정책’섹션에서는 국내외 주요 언론사 및 국제기구에서 발표한 뉴스를 엄선해 매일 업데이트하고, 독자가 핵심 내용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연구소가 직접 작성한 요약본도 제공한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해외 금융회사의 우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그룹 내 연구모임인 ‘기후금융포럼’ 운영을 통해 연구역량을 축적해왔다. 또한, 금융위원회 기후금융 TF에 참여하는 등 정책당국과의 협업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금번 기후금융포털 오픈을 계기로 국내외 주요 현안, 규제 동향, 기후금융 대응 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금융권의 기후리스크 선제적 대응과 새로운 사업 기회 포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박정훈 소장은 “기후변화는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해결될 수 있는 과제”라며, “기후금융포털이 단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 상상마당이 레트로 다방 콘셉트의 팝업스토어 ‘옛날 다방’을 오는 6월 29일까지 상상마당 홍대 디자인스퀘어에서 진행한다. ‘옛날 다방’ 팝업스토어는 ‘아자씨(AJASSI)’, ‘백반디자인’ 등 심플하고 개성 있는 일러스트 기반의 브랜드를 운영해온 디자인 스튜디오 ‘리틀템포 디자인’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옛날 떡볶이, 유선 전화기 등 추억 속 음식·제품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처음 선보이는 키링, 유리컵 등 제품들을 포함해 옛날 다방의 콘셉트로 디자인된 다양한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KT&G 상상마당 홍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방문객들이 옛 시절의 낭만을 색다른 감성으로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상마당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폭넓은 문화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KT&G 상상마당은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KT&G 상상마당은 지난 2005년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홍대·논산·춘천·대치·부산에 이르기까지 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산차 및 수입차 외부 애프터마켓의 선도사업자로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SK스피드메이트가 BMW 그룹 코리아와 손잡고 투명한 부품 유통체계 운영 및 고객 권익 보호 강화에 나선다. SK스피드메이트는 BMW 그룹 코리아와 BMW·MINI 부품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6일 SK스피드메이트가 양사 간 맺은 부품유통 파트너십 계약과 연계해 이뤄진 것으로, SK스피드메이트는 BMW 그룹 코리아의 부품 유통사로서 수입차 통합 관리 플랫폼 ‘허클베리 프로(Huckleberry Pro)’를 통해 BMW 및 MINI 차량의 오리지널 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식 딜러 서비스망이 아닌 외부시장에서 사고 수리를 받는 오래된 연식의 BMW 및 MINI 차량 소유 고객들에게도 오리지널 부품을 SK스피드메이트를 통해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 BMW 그룹 코리아로부터 공식 인증받은 부품 유통사는 SK스피드메이트가 처음이다. 27일 열린 기념식에는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와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BMW 및 MINI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주력 라면 4종의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패키지’를 한정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히스토리 패키지’는 농심의 대표 브랜드인 신라면(1986년 출시), 짜파게티(1984), 안성탕면(1983), 너구리(1982)의 출시 초기 포장 디자인부터 현재 판매 중인 제품까지를 5개 들이 멀티팩에 무작위로 담은 제품이다. 신라면은 총 3가지 디자인, 짜파게티 · 안성탕면 · 너구리는 각각 4가지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7월까지 약 2개월간 한정 운영된다. 농심은 이번 히스토리 패키지 출시와 함께, 경품으로 금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인 이벤트 ‘황금라면 티켓을 찾아라!’는 이벤트 멀티팩에 무작위로 삽입된 1965장의 티켓을 찾는 방식이다. 6명에게 금 10돈을 증정하고, 그 외 금 1돈, 농심 면기세트(광주요), 럭키박스, 농심몰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1965장은 농심이 창립된 연도를 의미한다. 농심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농심의 과거’ 이벤트는 농심과 함께 한 추억이 담긴 사연 및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2025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데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듀테크 분야 서비스기업 23개사가 참가해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세안 바이어 80개사와 1:1 전시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한국의 교육 서비스는 OECD에서 3년마다 시행하는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 Programm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essment)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진행된 2022년 평가에서는 팬데믹에 따른 학력 저하 우려 속에서도 교육 성취와 형평성 등에서 강점을 입증해, 학업성취가 낮아졌던 아세안 국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태국을 거점으로 글로벌사우스, 특히 아세안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포럼(29일) ▲동남아교육부장관기구(SEAMEO)*와의 MOU 체결식(29일) ▲아시아 에듀테크 포럼(30일)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9일 열리는 ‘한-아세안 서비스테크 포럼’에는 동남아 교육부장관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