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21일 서초구 태봉로에 있는 서울AI허브를 방문해 서울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현황을 청취하고 입주 기업을 둘러봤다고 22일 밝혔다. 현장 방문에는 신동욱 국회의원, 김태균 행정1부시장, 박찬진 서울AI허브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최 의장은 양재 일대 인공지능 시설 조성 현황과 서울AI허브 운영 성과 등을 보고 받고 공군 AI신기술융합센터, 인공지능산업협회, 카이스트 AI대학원 등 입주 기업과 기관들을 둘러봤다. 그는 국가 AI연구거점 김기응 센터장과 김재철 AI대학원 정송 원장을 만나 인공지능 산업 육성 현황을 청취했다. 앞서 최 의장은 지난 2월 제328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 인공지능 인재 양성에 힘써줄 것을 주문한 바 있다. 또 의회에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최 의장은 "올해 초 중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 등장은 충격과 함께 인공지능 산업이 저비용 고효율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서울이 다양한 가능성을 가진 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의회도 인재 양성과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김성환 환경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에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된 이들 세 명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이로써 이재명 정부 초기 내각 지명 인사 중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까지 된 장관은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6일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안을 재가했고, 18일에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정성호 법무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19일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전체 장관직은 모두 19명이며, 이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유임됐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K그룹이 수해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20억원의 성금과 3억원 상당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SK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 복구 성금과 구호 물품을 함께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 SK 멤버사들도 구호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7일부터 하이세이프티(High Safety)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역인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지의 이재민들에게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175세트를 지원했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연 6억원을 출연해 시작한 사업이다. 통신 계열사인 SK텔레콤도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경남 산청군, 충남 예산군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 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을 제공 중이다. 돗자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SK그룹 관계자는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뿐 아니라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기철씨 별세, 정용재·미진·환희(엘앤케이바이오메드 IR홍보팀 차장)씨 부친상=21일 경남 양산시 동면 남양산길 73 양산장례식장 6호실, 발인 23일. 055-366-444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2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3210.81)보다 0.69포인트(0.69%) 내린 3210.12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821.69)보다 0.64포인트(0.08%) 상승한 822.33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388.2원)보다 5.2원 내린 1383.0원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 본사에서 마사회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을 초청해 CEO와 함께하는 '청·심·환' 청렴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청렴으로 심쿵하게 환골탈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이 임차인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기관의 반부패·청렴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기환 마사회장을 비롯해 윤병현 상임감사위원, 관련 부서장 등 내부관계자 7명과 경마전문지 판매소, 편의점, 기념품판매소, 사료창고 등 다양한 분야의 임차인 대표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임차인들이 직접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회장 및 실무진이 직접 응답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참여한 ‘청렴실천 공동 선언식’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수행 △불공정 관행 및 부패 척결 △지속가능한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한 공동 실천 의지를 천명했으며, 선언문에는 한국마사회 회장과 임차인 대표가 함께 서명했다. 정기환 회장은 “청렴은 기관과 임차인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문화가 정착되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학중앙연구원 출판부가 발전과 경쟁 중심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한계를 넘어 한국 사회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호혜와 협동> 3부작을 발간했다. 이 3부작은 ‘호혜와 협동’의 사회적 가치가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려면 어떤 움직임이 필요한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압축성장 모델이 한계에 봉착하고 청년 실업, 양극화 등 사회문제가 심화되면서 수익 창출과 공공성을 함께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가 최근 사회연대경제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 상황에서 <호혜와 협동> 3부작은 사회적경제의 핵심 가치인 호혜와 협동이 한국 사회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하는 시의적절한 탐색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3부작은 그간의 연구와 뚜렷한 차별점을 보인다. 대부분의 관련 연구가 서구의 맥락에서 진행된 것과 달리, 이 시리즈는 한국 사회의 보편성과 특수성에 초점을 맞췄다. 해외 선진 사례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론과 제도가 한국에서 어떻게 정착되었는지 살폈다. 나아가 호혜와 협동에 대한 한국인의 기저 심리를 설문조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KT&G가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호텔도슨’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을 21일 출시한다. 이번 에디션 제품은 ‘호텔도슨’의 감각적인 앤틱 패턴과 모던한 컬러를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며, 틸 그린 컬러의 ‘룸 넘버 792’와 아이보리 컬러의 ‘더 시크릿 세션’ 2종으로 출시된다. 구매한 제품에 따라 ‘호텔도슨’의 시그니처 향이 담긴 룸 스프레이도 함께 제공되며, ‘룸 넘버 792’에는 그린 시트러스 향, ‘더 시크릿 세션’에는 라이트 플로럴 향의 룸 스프레이가 동봉되어 있다. ‘릴 하이브리드 3.0 호텔도슨 에디션’은 21일부터 릴 플래그십 스토어인 ‘릴 미니멀리움(lil MINIMALIUM)’과 온라인 판매처인 ‘릴 스토어’,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된다. 이어 8월 1주차부터는 ‘쿠팡’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99,000원이다. 한편, ‘릴 하이브리드 3.0’은 총 3가지의 흡연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릴 하이브리드 2.0과 퍼포먼스 면에서 동일한 스탠다드 모드에 더해, 강한 임팩트의 클래식 모드와 예열시간을 10초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 8개 관계사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30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이 참여했다. 삼성 측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은 수해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1000개도 지원한다. 삼성이 대한적십자사 후원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담요·운동복·수건·세면도구 등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다. 또 텐트형 이동식 임시 거주공간인 재난구호 쉘터(Shelter) 300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8일부터 수해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했다. 파견팀은 피해 지역에 이동형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고 가전제품과 휴대전화의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피해 고객에 대해 올해 7~9월에 이용한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까지 유예한다. 결제예정금액을 무이자로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피해 고객들의 카드대출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한다. 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첫날 3시간 만에 415만여명 신청했다.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 날 3시간 만에 신청자가 415만여명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지급액은 7545억원이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소비쿠폰 1차 신청자는 낮 12시 기준 총 415만484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급 대상자인 전 국민(5060만7067명)의 8.2%에 해당하는 것이다. 총 7545억원이 지급됐다.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등 온라인 신청자가 379만4877명, 주민센터 등 오프라인 신청자가 33만465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111만449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73만9747명), 경남(26만8645명), 부산(26만8119명), 인천(24만978명), 대구(20만5485명), 경북(20만2753명) 등의 순이었다. 행안부는 "과거 국민지원금 첫 날 신청자 500만명보다 빠른 속도로 신청과 지급이 진행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 효과와 국민의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비쿠폰 1차 신청은 국민 1인당 15만원을 지급하되 차상위 계층
▲김상근씨 별세, 김승호(현대해상 자회사, 현대인베스트먼트자산운용 대표이사)씨 부친상=19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 발인 22일 오전 7시20분, 02-3010-2000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조정선수단’이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미사경정공원 조정경기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특별시장배 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총 9개(금 3개, 은 5개, 동 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장애인조정연맹과 대한장애인조정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수상 및 실내 종목을 비롯해 성별(남/여/혼성), 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 등으로 구분된 총 17개 종목으로 치러졌다. 넷마블조정선수단은 한은지 선수(금 1개, 은 1개), 배지인 선수(금 1개, 은 1개), 전숭보 선수(금 1개), 이승주 선수(은 1개, 동 1개), 임효신 선수(은 1개), 이봉희 선수(은 1개) 등이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조정선수단 배지인 선수는 “비가 와서 걱정이 많았는데 무사히 대회를 끝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며, "앞으로 남은 대회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게임업계 최초로 조정선수단을 창단했다. 창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에스티는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제2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20회를 맞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을 하는 봉사활동 체험이 아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고 배워 환경 속에 살아있는 생명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생명존중의 정신을 기르는 행사로 동아에스티가 2004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이번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우리가 그린(GREEN) 내일, 우리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알아보고,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반도 생태탐방원을 베이스캠프로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변산반도국립공원 일대에서 ‘기후 변화 속 지속가능한 우리의 내일’, ‘환경을 지키는 최전선, 국립공원’ 등의 전문가 강의와 ‘여기서부터 바다, 바다 지키기 캠페인’, ‘변산반도 국립공원 이야기’, ‘변산반도 갯벌과 숲, 그곳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