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비스포크 AI' 제품을 소재로 한 글로벌 이색 광고가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비스포크 AI' 이색 광고는 현실 배경에 초현실적인 가상 그래픽을 입혀 제품의 특장점을 위트 있게 연출한 7편의 영상 시리즈로,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비스포크 AI 제트 400W'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편에서는 미국 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옆에 등장한 초대형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가 우중충한 구름들을 세탁∙건조해 맑고 뽀송뽀송하게 바꿔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편에서는 건물 옥상에 설치된 초대형 에어컨이 AI칩을 탑재하더니, 건물 안팎으로 은은하고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모습을 구현했다. 경쾌하고 청량한 배경음악이 가미돼 흥미를 자아낸다. '비스포크 AI 제트 400W' 편에서는 세계 최고 흡입력을 가진 '비스포크 AI 제트 400W' 청소기가 큰 바람을 일으켜 주변 사물들을 빨아들이다가 결국 피사의 사탑마저 수직으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동아제약 천안공장이 지난 22일 천안시와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강보성 동아제약 생산본부 본부장 외 관내 사업장을 보유한 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종이팩 재활용 감소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천안시가 관내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종이팩 회수부터 재활용, 재생 제품 활용까지 전 과정을 마련해 ‘종이팩 선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천안시에 있는 약 20만 세대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용 그물망을 제작 및 배포하고 가정에서 배출한 종이팩은 관내 수거업체가 회수한다. 회수한 종이팩은 별도로 선별작업을 거친 후 고품질의 종이팩으로 재생산해 협약을 맺은 관내 기관에 공급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재가공 된 종이팩을 제품 패키지 등에 재활용함으로써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환경 친화 제품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규 통합 전장 '혼돈의 격전지'와 신규 서버 '문전성시'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혼돈의 격전지'는 문파 간에 보스를 처치하기 위해 경쟁하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로, 난이도와 보상이 각기 다른 3단계로 구성됐다. 해당 콘텐츠에서는 자신이 소속된 문파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공격할 수 있고, 순차적으로 등장하는 보스 2종을 처치하면 종료된다. 보상은 전투 결과에 따라 개인과 문파 각각 제공되며, 다양한 미션 및 업적 달성에 따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신규 서버 ‘문전성시’에서 캐릭터를 생성하면, 추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는 ‘흑풍 +10 장비 풀세트’를 지급한다. 해당 장비를 모두 착용한 상태에서 사냥을 하면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신화 수호령 ▲고대 수호신령 3종 ▲고대 무공패와 보패 ▲오성 보석 ▲태극 오성 보석 ▲낚싯대 등을 제공해 빠른 캐릭터 성장을 지원한다. 넷마블은 6.5주년을 기념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28일 출석부 이벤트’를 오는 7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친환경 미래 냉각 분야의 기술을 확보했다. 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응용물리학연구소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펠티어(Peltier) 냉각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하면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한 기술이다. 특히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연구진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 라마 벤카타수브라마니안(Rama Venkatasubramanian) 교수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세계 최초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 실증 성공… 상용화 가능성 제시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효율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데 성공했다. 새 소자가 적용된 펠티어 냉장고는 기존 증기 압축 방식 냉장고의 냉각 효율을 능가하는 냉매 없는 차세대 냉장고의 상용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7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와 민생정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8일 협회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송재봉 의원(부본부장), 최영찬 부본부장이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정광천 회장을 비롯해 이노비즈기업인 15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첨단 제조업 중심의 글로벌 혁신기업인 이노비즈에 대한 집중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기술혁신을 통해 산업생태계의 허리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들의 성장을 뒷받침 할 제도적 기반 마련을 요청했다. 정책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업 R&D 예산 복원과 지원방식 다양화 ▲글로벌 R&D·기술무역 등 글로벌 기술협력 활성화 ▲민간 중심 R&D 투융자 확산 제도 도입 협력 등에 담고 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제조 기반의 이노비즈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의 61%, 소부장 강소기업의 95%를 차지하고 있으며, 수출기업 비중은 42%에 이르는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혁신형 기업군”이라면서, “오늘 이 자리가 디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 5억1700만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경협 본회와 전국 19개 지회,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총 4억8000만원의 성금과 침구류·탈취제 등 37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조성되었다. 조성된 성금과 물품은 피해 지역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전달됐다. 주요 성금은 경북·경남·울산 등 피해가 컸던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안정을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 대한적십자사 ▲울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되었다. 이 외에도 일부 성금과 물품은 기타 지자체 및 구호단체를 통해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과 복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창숙 여경협 회장은 “산불로 고통 받는 이재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며, 여성경제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쿠팡이 캠핑 시즌을 맞아 내달 1일까지 '캠핑 푸드 세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5000여개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에는 가공·즉석식품·커피·음료·스낵·간식·건강식품·조미료·소스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먹거리를 준비했다. 참여 브랜드로는 잭링크스, 진주햄, 캐나다드라이, 티바인, 유니프, 리구오리 등이 있다. 대표상품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떡볶이 버스팩 고소한 짜장맛(116g×4입) ▲호텔컬렉션 에센셜 대파 육개장(450g) ▲호텔컬렉션 에센셜 한우 사골곰탕(450g) ▲맛있꾼 먹태 청양마요맛 ▲웰트릿 유기농 올리브퀸 스틱 엑스트라 버진(14포) ▲요릿 일품육수 파우치(30포) 등이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6월 평가원 모의고사 졸업생 등 수험생 2011학년도 평가원 6월 모의평가 접수가 발표 이래 역대 최고치, 8만 9,887명으로 집계됐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N수생 응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본 수능 때는 19만명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7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6월 4일 치러지는 모의평가에 50만3572명이 응시한다. 재학생 41만3685명, 졸업생 등 수험생 8만9887명이다. 종로학원에 의하면 2011학년도 한국교육과정평가원 6월 모의평가 접수 발표 이래 N수생 수는 역대 최고치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3058명으로 감소했지만 오히려 같은 기간 N수생은 8만8698명에서 8만9887명으로 늘었다. 지난해에는 6월 모의평가에 8만8698명, 9월 모의평가에 10만6559명, 수능에 18만1893명이 응시했다. 지난해 N수생은 2005학년도 이후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종로학원은 "지난해 규모, 반수생 등을 종합해 볼 때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해보다 올해 N수생 수치가 더 높아질 것"이라며 "18만명 후반대에서 19만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도시계획 단계부터 땅밑도 세심히 살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전문가를 위촉하도록 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최 의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울 지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개정조례안 3건을 발의했다. 먼저 그동안 지상의 층수, 도시미관, 주변과의 조화 등을 위주로 이뤄지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지하공간의 안전 등도 고려하는 도시계획으로 바꾸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도시계획 단계에서는 법적 의무가 없다 보니, 도시 개발 구상이나 토지 이용계획을 세울 때 지하 지질이나 지반 안전에 대한 고려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 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에 지하안전 분야에 식견과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위촉할 수 있도록 관련분야에 지하안전을 추가했다. 도시계획 및 관리의 기본방향 내용에 도시안전을 추가하고,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 필요한 기초조사 항목에 재해영향 항목을 포함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에 영향을 주는 재해 관련 데이터 확보 근거를 마련하고 이를 활용해 도시기본계획을 포함, 관련 정책 수립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 최 의장은 서울시가 관리하는 지하시설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더불어민주당)은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해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했다. 김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부의장은 "서울시가 시민을 믿고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야말로 재난에 준비된 도시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서울시가 보다 투명하고 선제적인 안전 정보 행정을 펼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소관 상임위 심의를 거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국무부는 27일(현지 시간) 베네수엘라에 대해 여행 경보 최고등급으로 격상하여 자국민 '여행 금지'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베네수엘라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단계인 4단계로 격상했다. 국무부는 부당한 구금, 구금 중 고문, 테러, 납치 등 심각한 위협을 베네수엘라에 대한 여행 경보를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베네수엘라에 거주하는 미국인들의 부당 구금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베네수엘라에는 그 어느 나라보다 많은 미국 국적자가 부당하게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베네수엘라에 미국 대사관, 영사관이 운영되지 않고 있다며 긴급 영사 지원을 제공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국무부는 “베네수엘라에 있는 모든 미국 시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권고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미국 시민권 및 미국 거주 자격 등을 가진 사람은 베네수엘라에서 즉시 출국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어떤 이유로든 베네수엘라로 여행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날 아르헨티나에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의 박해를 피해 피신한 베네수엘라 야당 인사 5명을 만났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루비오 장관은 끊임없는 탄압,
◇부처장 ▲교육혁신처 박용규 ▲성과관리센터장 조혜숙 ▲입학 한성동 ◇팀장 ▲대학혁신지원팀 겸 RISE지원팀 박은석 ▲교수학습지원팀 겸 비교과운영지원팀 김동환 ▲주시경교양대학 교학팀 김연수 ▲재무회계팀 이복섭 ▲미래교육원 교육운영팀 지정길 ▲학사지원팀 정옥순 ▲입학팀 이성일 ▲시설관재팀 겸 안전관리팀 손인호 ▲생활관 운영팀 정창덕 ◇부장 ▲주시경교양대학 교학팀 한승헌 ▲학생복지팀 채희석 ◇차장 ▲혁신교육지원팀 박영하 ▲교수학습지원팀 김찬기 ▲전략평가팀 최강호 ◇과장 ▲입학팀 최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