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리킹 확진, 美전설의 토크쇼 진행자 코로나 양성..당뇨병 등 지병도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미국 토크쇼 진행자 래리킹이 코로나19에 확진 됐다고 그의 측근이 밝혔다. 2일(현지시간) 미 CNN에 따르면 87세 래리킹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로스앤젤레스 소재 세다르 시나이 메디컬센터에 입원해있다. 래리킹은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지난 1987년엔 심장마비를 일으키고 여러 번 바이패스 수술과 폐암 수술, 협심증 치료를 받는 등 지병이 있다. 25년간 CNN '래리 킹 라이브'를 진행하며 많은 정계 인사, 배우와 가수, 운동선수, 일반 국민 등을 인터뷰한 래리킹은 6000회 이상 쇼를 진행한 뒤 2010년 은퇴했다. 래리킹은 지난해 7월과 8월엔 65세 아들과 52세 딸이 연이어 사망하는 등 가족을 잃는 슬픔을 겪었다.
[전문] 바이브 공식입장 "허위사실 바로잡은 ‘그알’ 음원사재기 후속보도 감사“ “'그알' 후속 보도문, 공정한 판단의 계기 되기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바이브 소속사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음원 사재기 후속 보도에 대해 공식입장을 냈다. 바이브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지난 2일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의 음원 사재기 관련 후속 보도에 대해 "늦게나마 방송된 보도 부분에 대해서 후속 보도문이라는 어려운 최종 결정을 내려 지금이라도 허위사실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 준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그것이 알고 싶다'의 후속 보도문이 허위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의혹을 부풀리지 않는 공정한 판단의 계기가 되기를, 또한 음악만을 바라보고 평생을 살아갈 또 다른 가수들이 추측성 피해자로 낙인찍히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메이저나인은 바이브와 소속 아티스트의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최초 방송 이후 1년여의 시간 동안 억울한 누명이 사실이 아님을 밝히고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씌워진 '사재기'라는 허위사실 프레임과 거짓을 끝까지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이
코로나19 발생현황 4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020명..3일만에 다시 1천명대
코로나19 발생현황 3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967명..3일만에 1000명 아래 지역발생 940명-해외유입 27명 사망자 21명 늘어 누적 900명..1000명 초읽기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연일 1000명 안팎으로 집계되더니 누적 확진자가 결국 6만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967명 발생해 1000명 아래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00여명을 기록해 확산세가 꺾인 것은 아니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이다. 지난 30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967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일 평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00여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을 이미 초과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은 940명, 해외유입은 27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65명, 경기 219명, 부산 72명, 인천 59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명, 충북과 경북, 경남 각각 22명, 충남 17명, 전북 11명, 제주 9명, 광
[전문] 정일훈 탈퇴..'상습마약혐의'에 비투비 소속사 재차 사과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상습 대마초 흡입 등 마약 물의를 일으킨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비투비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31일 정일훈 탈퇴 관련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비투비는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팬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다음은 정일훈 탈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당사 소속 아티스트 정일훈의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 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습니다. 당사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향후 비투비(BTOB)는 6
[종합] 솔비 심경 "환영 못받은 내 케이크.." 표절논란 재차 해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가수 겸 화가 솔비(본명 권지안)가 케이크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또 다시 심경 글을 올렸다. 솔비는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케이크 표절 논란 관련, 심경을 담은 공식입장과 사진을 함께 게재해 재차 해명했다. 그는 “2020년도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상처와 아픔이 가득한 한 해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화려해 보이는 외면과 다르게 상처받고 미완성의 불안정한 케이크 모습은 2020년도를 겪은 현대인들의 초상이다”며 “예쁘게 진열되어 있는 획일화된 케이크를 보니 팝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떠올랐다”고 썼다. 또 “팝아트가 가진 경쾌하고 화려한 형태의 이면에 숨겨진 외로움과 고독이, 감사와 축하의 순기능을 잃어버린 환영받지 못한 나의 케이크에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제프쿤스... 표절하고 싶었다면 내가 그를 선택했을까”라고 반문했다. 솔비는 “마르셀 뒤샹은 변기를 보니 샘이 떠올랐다. 제프쿤스는 찰흙을 보니 조각품이 떠올랐다. 난 그의 조각품을 보니 케이크가 떠올랐다. 앤디워홀의 영상을 보니 내 모습이 떠올랐다"며 "이제
[전문] SM 공식입장..소녀시대 태연 관련 ‘허위사실’에 강경대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SM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녀시대 태연(32)에 대한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대응 방침을 밝혔다. SM은 31일 SNS에 게재된 공식입장을 통해 "온라인 상에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유포되고 있다"며 “팬 분께서도 위와 같은 불법 행위 증거 자료를 1월 3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 계정으로 보내주시면 취합해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알렸다. 다음은 SM 공식입장 전문.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및 SNS, 포털사이트 등에 당사 소속 아티스트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로,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하여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하여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위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한 증거 자료를 1월 3일(일)까지 당사의 제보 메일계
[공식] 이민호 기부..학대 피해아동 위해 5천만원 쾌척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이민호가 학대 피해 아동들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31일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민호와 소속사는 기부 플랫폼 프로미즈를 통해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5000만원을 홀트아동복지회,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등 3곳의 아동보호 기관에 쾌척했다. 이민호 기부 금은 학대 방지와 정서적 후유증 감소를 위한 아동학대 피해자 심리 치료와 가족관계 개선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인다. 이민호는 올 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억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이민호는 재미 작가 이민진의 소설을 드라마화하는 ‘파친코’(Pachinko)촬영에 한창이다. OTT 서비스업체 애플TV플러스가 제작하는 드라마다.
초난강 결혼, 구사나기 쓰요시 일반 여성과 화촉-혼인신고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초난강이 결혼 소식을 알렸다. 한국에도 예명 ‘초난강’으로 인기를 모은 일본 가수 겸 배우 구사나기 쓰요시(46)가 일반인과 결혼한다. 30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초난강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일반 여성과 결혼했으며 혼인신고도 마쳤다고 밝혔다. 초난강은 결혼 소감에 대해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세로 활동하겠다”며 “모든 팬이 나를 성원할 수 있도록 만날 정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상황(코로나19)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하루빨리 끝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초난강 부인은 '평범한 비연예인 여성'이라는 사실 외엔 알려진 것이 없어 베일에 싸여있다. 사이타마현 출신인 초난강은 지난 1988년 후지TV 드라마로 데뷔했다. 이후 5인조 그룹 스마프(SMAP) 멤버로도 활동하며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약했다. 한국에서도 잠시 활동한 이력으로 인해 국내 팬도 다수 있다. 초난강은 2016년 SMAP에서 해체한 뒤 동료 이나가키 고로, 가토리 싱고와 함께 유닛그룹 아타라시이 지즈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배우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공식] 정일훈 탈퇴..'상습마약혐의'에 비투비 6인체제로 재정비 "책임 통감"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비투비 정일훈이 대마초 흡연 등 상습 마약 물의로 팀에서 탈퇴했다. 비투비(BTOB)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큐브 엔터)는 31일 "정일훈 문제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큐브 엔터는 "정일훈은 이번 일로 많은 팬 분들의 신뢰를 깨뜨리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당사 역시 엄중히 받아들여 신중한 논의 끝에 더 이상 그룹에 피해를 끼칠 수 없다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 금일을 기점으로 그의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일훈 탈퇴에 따라 비투비는 기존 7인 체제에서 6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정일훈은 상습적으로 대마초 등 마약을 흡입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았다. 정일훈은 경찰이 검찰에 넘기기 한 달 전인 지난 5월 군 복무를 시작해 도피성 입대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2012년 비투비로 데뷔한 정일훈은 비투비에서 작곡도 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비투비는 8년간 별 탈 없이 히트곡 '그리워하다' 등으로 음원차트와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았다. 하
[공식] 홍영기 해명..아버지 빚투 논란 관련 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방송인 겸 패션 사업가 홍영기가 부친 빚투 논란과 관련해 해명했다. 홍영기는 3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버지 빚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며 빚투 공식입장을 올렸다. 그는 “어릴 적 정말 가난한 환경 속에 살았다”며 “급식비를 내지 못해 한동안 혼자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녔고 초등학교 1학년 처음 갖게 된 세일러문 책가방을 중학교 1학년 때도 메고 다녔고 2, 3년 간격으로 이사했던 제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조금씩 유명해지기 시작해 피팅 모델로 돈을 벌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버지가 빚을 지게 됐고 그로 인해 긴 시간 고통받았다고 털어놨다.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아버지가 큰 빚을 지게 돼 너희가 앞으로 더 힘들게 될 수 있다며 학교로 집으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다고 이야기를 꺼냈다”고 썼다. 또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웠다. 아빠 빚을 갚게 해달라고 매일 기도했다. 피팅 모델을 하던 제가 고등학교 때 쇼핑몰을 차려 갚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수익을 내는 족족 돈을 관리하셨던 엄마는 집안의 생활비와 아빠 빚을 갚아나갔다”고 설명했다
[종합] SM 공식입장..태연 악성루머 법적조치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대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SM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소녀시대 태연(32 본명 김태연)에 대한 악플에 법적 대응한다. SM은 3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및 SNS, 포털사이트 등에 태연에 대한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난, 비방 목적의 게시글 등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개인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고 아티스트에게 큰 정신적인 고통을 가하는 행위다"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온라인상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자료 취합을 마치는 대로 법률대리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통해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 각종 불법행위에 관해서는 무관용 원칙하에 강력하게 대응해나갈 것이다"고 경고했다. 앞서 태연은 지난 27일 그룹 빅스 라비(27 본명 김원식)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양측은 모두 부인했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추측성 루머가 무분별하게 확산돼 태연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민 前과기부장관,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 지명 유영민 전(前) 과기부장관이 신임 청와대 비서실장에 31일 지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