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교육청은(교육감 노옥희) 4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신규 교육복지사 대상으로 직무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대상은 3월 1일 자로 교육복지안전망센터에 배치된 신규 교육복지사 18명과 올해 새로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지정된 직업계고등학교 교육복지사 3명 등 교육복지사 21명이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제도의 이해, 학생․학부모 상담 및 사례,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교육복지 사업, 사례관리 등 전문 교육 과정으로 진행했다. Wee센터, 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교육복지이음단 등 내부자원 소개와 월드비전, 대한적십자사 등 외부 자원도 함께 안내했다. 연수를 마치고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함께 교육복지안전망센터 운영으로 초·중·고교에서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경제·사회·문화적으로 취약한 여건에 있는 학생이 많은 학교에 교육복지사와 예산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한 명씩 개별적으로 살펴보고 개개인의 상황과 필요를 파악해 개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취약계층 학생과 1대1로 상담하면서 돌봄과 안전 등의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거창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령 미 준수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소속 산하기관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안전보건체제, 안전보건교육, 물질·기계·작업 등의 유해·위험 방지 조치,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보건관리 등에 대한 준수사항과 기준, 위반 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안점점검 주요사항은 안전보건교육, 안전조치, 보건조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게시·교육·대상물질 관리, 전체 환기장치 및 국소 배기장치의 관리상태, 위험성평가 및 위험감소대책 이행,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이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점검은 연중 분기별로 진행하며, 이번 1분기에는 3월 한 달간 시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군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읍·면사무소에 있는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도출 및 시정함으로써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조근제 군수는 7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3월 현안 점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조 군수는 오미크론 국내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달 중순까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3차 접종 완료자의 경우 증증 예방과 사망 감소 효과가 높으므로 미성년자 등 미접종 연령층을 대상으로 백신 추가 접종 홍보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부서에서는 방역 강화와 다중 이용시설 지도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독려하고 있다며, 상반기 신속집행에 만전을 다해 줄 것을 지시했다. 올해 군의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2400억 원으로 집행 효과가 지역사회에 나타날 수 있도록 계획된 사업을 조기에 착수해 신속 집행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신속 집행 실적은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연결된다며 각종 공사는 설계, 보상 등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착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지난 11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48개 초·중·고등학교에 교육경비 8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관내 학교 및 학부모의 교육경비 예산 확대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에 비해 예산이 2배 늘었다. 늘어난 예산은 원격수업,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 4차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쓰인다. 이와 함께 4월에는 6억 원이 추가로 지원돼 명문고 육성사업의 일환인 교육 경쟁력 강화,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이 만족하는 교육 환경 조성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교육청과 면밀한 협력을 통해 일선 학교에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지원함으로써 교육 시설 개선과 우수 프로그램을 학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꿈과 희망을 펼쳐나갈 수 있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해 11월 17일 시•릴레이 기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년호)•창원YMCA•창원 성원전원맨션(대표 석동수)과 체결한 협약에 따른 릴레이 기부 사업이반환점을 돌아 50호가 탄생하였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의 첫걸음인 에너지절약과 탄소발생량 감축을 위해 100개 기업이 100만원씩 릴레이 기부(총 1억원)해 서민 가정의 실내 LED등 무료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약하고 매주 4인씩 지난 3개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차세대경영인클럽 운영진인 ▲㈜테크노마킹(대표 김성진, 45호) ▲㈜렉터슨(대표 김동률, 46호) ▲㈜맑은내일(대표 박중협, 47호) ▲잘본병원(이사장 이상준, 48호) ▲ 정다운요양병원(이사장 김민수, 49호) ▲동남특수강(주)(상무 황선중, 50호)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이익 우선이 아닌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적극 동참한다. 이년호 위원장은 “1차 사업인 성원전원맨션 89세대 중 LED교체 희망 50세대의 교체를 완료했으며, 2차 사업은 200세대 규모로 아파트 베란다형 미니태양광 설치를 지원하여 무공해 에너지 생산 APT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일 발생한 산불과 관련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 피해 최소화와 군민 보호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군은 산불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근무 중이며 울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운영, 상황 총괄반 24시간 가동으로 산불진화를 위한 인력 및 장비 지원, 산불 발생 지역 주민 대피, 이재민 지원 등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인해 오늘 7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산림 약 14,319ha, 시설물 40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울진국민체육센터 및 마을회관 등 15개소에 280여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재민의 상당수가 고령의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보건소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있으며, 고혈압과 당뇨 등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나 대피로 인해 약을 챙기지 못한 주민을 위한 긴급처방,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버스 운영 등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일 울진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신속한 피해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 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거제시립장평도서관은 전국에서 70개관, 경남에서는 3개관 중 1개관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3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도서관에서 만나는 감성 드로잉'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동호회를 운영할 계획이며,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10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1관 1단’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도서관을 매개로 시민들이 즐겁게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세부 사항은 거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거제시립장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함양군이 시외(관외)구간인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요금을 농어촌버스와 동일한 1,000원 단일 요금으로 적용해 소외지역 군민을 위한 교통복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관내 농촌버스 전 노선에 대해 1,000원 단일요금(청소년 800원·어린이 500원)을 적용, 시행(최초 2018년 1,250원 단일요금 시행)하고 있으나 전북 남원시 인월면을 경유하는 ‘함양-인월-마천, 함양-매치-인월 노선 등’ 구간은 시외(관외) 구간으로 분류되어 1,000원 단일요금 적용에 해당되지 않았다. 그 동안 인월을 경유하는 시외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주민과 학생, 특히 마천면과 백전면 매치마을 거주민들은 단일요금 1,000원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시외일반 버스요금을 내어 노선에 따라 적게는 500원, 많게는 3,800원의 교통요금을 더 지불하고 이용하였다. 이에 따라 군은 대중교통 이용의 편의 제공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도 시외구간 관계없이 단일요금을 적용할 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오는 3월 28일부터 함양군민 전용 교통카드 소지자에 한해 함양군 관내를 오가는 시외버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4일 오전에 울진 북면 두천리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피해 주민과 이재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5일 양일간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응급구호세트, 모포, 수건, 생수, 겨울용 의류세트, 음료 등 구호물자를 보내왔다. 또 BGF 리테일, 롯데지주, KT, 현대 글로비스 등 기업에서도 간식과 구호키트, 마스크 등을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원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서도 긴급 구호세트, 구호용 텐트, 급식차량 등을 계속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 SPC그룹 등도 적십자사를 통해 빵, 음료, 컵라면, 생수 등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한국수자원공사, 포항상공회의소, 대구시청, 포스코, 현대자동차, 울진풍력발전소 등도 긴급구호키트, 생수, 과일, 생필품 등을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한편, 경상북도심리회복지원센터도 소속 상담사를 이재민보호소로 파견해 피해 주민의 심리회복 지원에 나서고 있다. 자원봉사도 줄을 잇고 있다. 5일에는 울진 관내 의용소방대원, 적십자사, 여성단체 등 18개 단체 524명이 이재민 구호와 산불 진화 봉사를 펼쳤다. 이어 6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7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나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는 상황인 만큼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해 진압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추진 중인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과 더불어 산불 조기진압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가창지역에 5일(토) 새로운 산불이 발생했지만, 전국적인 동시다발적 산불로 추가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불이 민가와 군부대로 가까워지고 있는 만큼 주민들께 상황을 공유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우리 지역 사전투표율이 33.9%로 낮지만 대구지역은 사전투표율이 낮아도 본투표 때 투표율이 많이 올라가곤 했다”며, “본투표 때에는 대구시민 모두가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참여를 독려하고, 모든 시민이 투표장에서 문제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철저히 투표소 관리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가 될 세계가스총회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인 세계가스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시사뉴스 정은주 기자] 경남대학교 역도부 박수빈(체육교육과 3) 학생이 최근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USF학생선수 대학스포츠 인권 슬로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국 대학운동부 학생선수 약 2,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운동부의 건전한 인권 문화를 향한 첫걸음의 의미를 담은 우수한 슬로건 총 326건이 접수됐다. 이후 내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6건의 슬로건이 선정됐으며, 공모전 최우수상에는 경남대 박수빈 학생의 ‘배움으로 단단하게, 흘린 땀만큼 평등하게’가 선정됐다. 박수빈 학생의 슬로건에는 ‘대학운동부로서 학과 교육을 잘 이수할 수 있는 권리와 결과와 상관없이 훈련하면서 흘린 땀만큼 평등하게 대우받을 권리가 중요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로써 박수빈 학생은 KUSF 회장 상장과 함께 시상품으로 50만 원 상당의 스포츠용품을 수여받게 됐다. 경남대 김재구 학생처장은 “전국 대학운동부 학생선수들이 직접 참여하고 선정한 박수빈 학생의 슬로건은 향후 대학운동부의 건전한 인권 문화 증진에 크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상회복 및 학교적응력 제고를 위해 학교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교급별 상담활동 자료집과 주제활동 영상을 제작해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초등 저학년(1~3년)용, 초등 고학년(4~6년)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 등 4종으로 만들었다. 초등 저학년용은 교우관계 형성을, 초등 고학년용은 감정표현의 중요성을, 중학교용은 자아정체성 찾기를, 고등학교용은 올바른 의사소통을 각각 주제로 개발했다. 이 자료집은 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들이 위기사안별로 학생들을 상담하는데 활용하거나 담임교사들이 학기 중 자습시간 및 창의적체험활동시간에 학생을 상담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자료를 부산시교육청 원클릭 생활교육 홈페이지 학생상담 상담자료실, 상담활동 동영상 자료실에 탑재할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은 “이 자료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서·심리적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학생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존감을 회복하고 원활한 교우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7일에서 오는 12월 16일까지 관내 유아숲체험원 2개소(삼성현, 비호동산)를 위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의 산림휴양과 정서적 교육,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숲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시설로서, 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내(2017년도)와 대구대학교 비호동산 내(2018년도)에 유아숲체험원 각 1개소를 조성하여 국비 보조사업을 통한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숲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계절에 따른 다양한 숲놀이,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이 숲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산시에 따르면 관내 유아숲체험원의 연도별 교육 참여자 수가 2018년도 9천여 명, 2019년도 2만여 명, 2020년도 4만여 명, 2021년도 5만여 명에 달하였으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의 기관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아 해를 거듭할수록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경산시는 올해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유아숲지도사(지도사 1명이 25명의 유아를 담당) 7명을 각각 삼성현 유아숲체험원에 4명, 비호동산 유아숲체험원에 3명을 배치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