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달서목재문화관에서 달서구가족센터(관장 원준호) 주관으로 개최한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 데이트’에서 3커플이 매칭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서목재문화관에서 이색적인 목재체험 미팅으로 진행됐다. 달서목재문화관은 목재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작년 12월 개관했다. 전문 행사자의 사회로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는 ▷ 아이스 브레이킹 타임 ▷ 커플 레크리에이션 ▷ 알콩뚝딱 도마 만들기 체험 ▷ 미션게임 등으로 재미를 더하며 진행됐다. 목재 데이트 참여자는 달서구가족센터에서 지난 13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 결과 미혼남녀의 많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됐다. 높은 참여율을 감안해 오는 6월중 다시 한 번 더 ‘콩닥콩닥 뚝딱뚝딱 목재데이트 2탄’을 준비 중에 있다. 달서구는 미혼남녀 대상의 만남 행사뿐만 아니라, 결혼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의 짝을 직접 찾는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데이’와 청년과 부모들의 결혼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는 ‘맞춤형 결혼 공감 토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최운백 달서구청장 권한대행은 “미혼남녀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서구는 대구시에서 실시한 2021년도 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억원의 상사업비를 받는다고 밝혔다. 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지방세정 운영실적 평가 환류로 선진 지방세정 기반 구축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대구시 8개 구·군을 대상으로 2021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4개 항목의 세수실적 분야와 ▲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 세정홍보 운영실적 ▲ 지방세 제도개선 및 우수사례 사례발굴 등 세정운영실적 분야 7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뤄져 서구는 세정운영실적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구는 변화하는 세정환경에 대해 적극적인 업무 연찬을 통해 대구시 주관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지방세외수입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방세 운영상 미비점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에 대해 적극적인 과제의 발굴로 세정운영실적분야에서 탁월한 점수를 받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서구는 주민을 위한 납세편의 시책으로 무료 세무 상담실 운영, 「통화 연결음」을 활용한 지방세 홍보 등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아양교가 팔공산과 금호강의 수려한 산세와 찬란한 물결을 모티브로 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경관명소로 다시 태어났다. 동구청은 11억원의 국·시비를 지원받아 아양교 안전시설물 설치공사를 지난해 6월 착공해 이달 말 마무리 한다. 최근 몇 년간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자살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경관기둥을 촘촘하게 배치하여 추락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였으며, 금호강변에서 바라볼 때 팔공산의 형상과 금호강이 물결치듯 하는 모습을 경관기둥 및 조명으로 연출하여 주변 자연과도 조화를 이루었다. 동구청은 야간관광 명소 100선에 선정된 아양기찻길과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해맞이다리와 더불어 관광명소화가 이뤄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태운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아양교는 팔공산 및 K2후적지를 연결하는 대표관문이다. 자살사고 방지와 더불어 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아름답고 걷고싶은 아양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군의회는 박재성 의원(청도군의회)이 제8대 후반기 보궐선거 결과 의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보궐선거에는 총 6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해 무기명투표로 진행됐으며, 선거 결과 만장일치로 박재성 의원이 당선됐다. 박재성 신임 의장은 제8대 청도군의회 후반기 전임 의장의 잔여 임기인 오는 6월 30일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재성 의장은 "항상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중한 뜻을 받들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2년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 경상북도 자율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광을 얻었다. 이번 평가는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을 중점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상주시는 2022년 FTA사업에 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주요과수(사과, 배, 포도, 복숭아)품목을 현대화·선진화했다. 상주시는 비가림시설, 관수시설, 관정개발, 품종갱신 등 농가에서 꼭 필요한 고품질 과수생산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사업을 시행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통합마케팅을 위한 산지유통 활성화조직인 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의 역할 및 성과와 공동마케팅 등 유통창구의 일원화를 위한 각 지역농협과 참여농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한 노력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상주시는 최우수시 선정에 따라 2023년 FTA사업 예산의 20% 증액 배정을 확보하여 고품질 과수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진환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로 농촌인력이 부족한 상황인데 과수생산기반시설의 현대화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산물 고품질화를 이뤄내 FTA 및 TTP등 세계농업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국내외 유통시장 선점과 공격적 해외마케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6일 오전 10시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울산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수정 울산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영수 울산시전국체전기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4일까지 울산시 일원에서 31개 종목(정식29, 시범2)에 선수 6,00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후원이 울산에서 16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장애인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울산지역 중증장애인 문화예술학교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장애인고용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과 취업 지원에 앞장서는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방면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예천사랑상품권 173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67억 원을 발행한데 이어 173억 원을 추가 발행하고 구입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매월 분할 판매하며, 5월 판매 금액은 종이·모바일 합산 18억 원이다.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구입자 증가로 더 많은 군민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구입한도 금액도 종이‧모바일 합산하여 월 4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구매 방법은 종이류의 경우 판매 대행점인 NH농협, 지역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0개 금융기관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의 경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검색 후 다운받아 10% 선 할인된 금액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면 된다. 2019년 25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4년간 총 679억원을 발행했고, 가맹점 수는 모바일 1,189개소, 지류 1,824개소이며,경상북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결제 가능하여 지역 경기 회복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방침이 해제되며 일상으로 회복이 빠르게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시호)는 2022년 특화사업으로 ‘빨래 끝~~!이불세탁’, ‘반짝반짝 이천안심벨’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빨래 끝~~! 이불세탁’사업은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직접 이불 수거를 하고 세탁 후 집까지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반짝반짝 이천안심벨’사업은 난청이나 초인종 고장 등으로 방문을 알지 못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에게 반짝반짝 빛나는 초인등을 설치·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이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온(ON)정(情)의 혼밥세트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 이불세탁사업과 안심벨 사업의 시작으로 의·식·주 3개 모든 영역에서 특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시호 위원장은 “이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들을 위해 고민하고 준비한 특화사업인 만큼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살기 좋은 이천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자유총연맹(분회장 김상길)은 25일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컵라면 40박스(15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이 달성문화재단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달성군립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2022년 국비 지원 사업 등에 잇따라 선정되어 약 3천8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사업은 총 4건으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국비 1천8백만 원),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국비 1천7백만 원),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국비160만원), 공통부모교육 사업(시비140만 원)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는 사업으로, 달성군 내 주요 숲, 나무 군락지와 문화유적지에 대한 강연을 듣고 탐방하는 자유기획형과,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대학생과 지역 중학생이 멘토-멘티가 되어 함께 진로를 체험하는 특화기획형을 진행한다. 그 밖에 도서관에 작가 1명이 상주하여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과 영·유아 양육자에게 자녀에 대한 이해와 책을 통한 소통법을 알려주는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 영·유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을 지원하는‘공통부모교육 사업’등 다양한 공모 선정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시는 4월 25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대구지방기상청, 대구경북연구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재난 디지털트윈 구축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해상도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실시간 계측정보를 융합한 지역별 재난상황 모니터링 및 예측 모델을 개발해 선제적 재난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난 디지털트윈 기술개발 및 고도화, △재난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데이터센터 및 재난전문교육(연구)기관 건립, △재난안전통신망 연계 디지털트윈 서비스 활용·확산, △고밀도·고해상도 재난관측망 공동 구축 및 활용, △데이터 품질관리 및 재난정보 표준화 모델 개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시와 협약기관은 그간 추진경과 및 협력사항, 국내외 디지털트윈 구축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관련 전문기술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정부·지자체·소방·경찰·군 등 재난대응기관간 현장상황 공유를 위해 구축한 행정안전부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재난 IoT 관측정보 수집에 활용해 고밀도·고해상도 재난관측망을 구축하고, 협력기관과 연구결과도 공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MZ청렴리더와 함께 부패요인의 사전적 예방과 청렴한 도정 실현을 위한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MZ청렴리더와 함께하는 청렴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MZ청렴리더는 도청 MZ세대 공무원 30명으로 새로운 가치관을 공유하는 연결자 역할, 새로운 시각을 가진 부패요인 발견자 역할, 신규 직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식 창구 역할을 통해 조직의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새롭게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MZ청렴리더 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세대 간 시각 차이를 좁히는 공감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MZ청렴리더들은 조직 내 직급․세대간 인식차이에 따른 갈등요인 등 조직 문화에 대한 개선방안과 공무원의 민원 응대 방식에 대한 진단 및 친절도 향상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내놨다. 또 내·외부 청렴 사각지대 해소방안과 신규 공무원 애로사항에 대한 보완방안 등 다양한 현실진단과 개선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청렴리더들과 열띤 토론을 전개하며 ”MZ청렴리더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앞으로도 청렴한 도정을 위해 세대간 벽을 허무는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2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1월까지 경산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경산 문화유산, 미래세대가 즐기고 배우는 법’ 사업을 운영한다. 지역문화유산교육은 지역의 초⋅중학생 및 기타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내 고장 문화유산 콘텐츠를 직접 구상해보는 등 미래세대가 문화유산을 즐기고 배우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지역문화교육사업은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계정숲 속 문화유산을 찾아서’‘고건축 기술과 장인, 대목장으로부터 듣다’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문학교, 현장답사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중 주요 프로그램인 ‘천년넘게 이어온 한판축제, 메타버스를 만나다’는 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학생들이 직접 가상 세계 로블록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환경에서‘경산자인단오제’ 콘텐츠를 구현하여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디지털과 친숙한 미래세대에게 맞춤형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창의⋅인성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산의 우수한 지역 문화유산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