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4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김병준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방문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대구 서부권 신규사업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면담을 통해 ▶「대구 대표 센트럴 파크」조성 ▶금호강 생태관광 거점(국가정원) 조성 ▶청년활동 메카「대구 청년허브」조성 ▶「대구 역사·문화예술 콤플렉스 타운」조성 등 대구 서부권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준 위원장, 이인선 특위위원, 장세철 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에 대해 김병준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은 국가와 미래세대를 위한 시대적 사명”임을 강조하며, “대구 서부권 발전 신규 사업에 대해 앞으로 적극 관심을 가지고 잘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방의 발전적 도약이 국가의 성공적인 균형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지역 주요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웨딩 오월의 신부(대표 김현우)는 지난 14일 어린이날 저소득 아동들에게 뷔페권 150인분(645만원 상당)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오월의 신부는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해 저소득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뷔페권은 어린이날 아동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에게 따뜻한 한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아동에게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정성스럽게 마련해주신 뷔페를 아동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 자카르타 사무소는 한국문화원(원장 김용운)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에 지역의 관광지뿐만 아니라, 지역의 길거리 음식을 알리기 위한 ‘한국 길거리 음식을 찾아서 경북편’ 2편을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18일 경주편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신라대종, 첨성대 및 3.1운동 발상지 등을 소개하고 황남옥수수, 경주 십원빵, 황남 쫀드기, 황남빵 등을 시식하며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도시를 인도네시아 현지에 알릴 계획이다. 다음으로 25일 포항편에서는 영일대 해수욕장, 죽도시장 및 영일대해맞이 공원 등을 소개하고 죽도시장에서 수제비, 낙지 및 국화빵 먹방을 선보여 인니에 포항의 매력과 먹거리를 아로새길 계획이다. 이번 영상은 대구카돌릭대에서 연수중인 인니 국적의 타릭(Thariq)을 섭외해 현지에서 촬영했다. 문화원과 자카르타 사무소 유투브 채널에 본편이 인스타그램에는 요약편이 업로드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니에 지역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원과 협업으로 이뤄진 사업으로 향후 독도 관련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인니에 대한민국과 경북을 알릴 방침이다.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농산물 가공창업 기초반 교육은 5월 27일까지 주 1회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농식품가공사업 필요성과 상품기획, 식품가공 기초 및 표기사항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교육으로 농산물 가공 지식과 기술을 갖춘 창업농업인을 육성해 지역 농산물 부가 가치를 증대시키는 등 예천군 식품 가공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농산물가공창업 기초반 교육으로 농업인들이 새로운 소득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의 ‘지역 1인미디어 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4년까지 최대 14억 4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지역 1인 미디어센터 구축사업’은 국내 1인 미디어산업의 저변을 확대해 산업으로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6개 지자체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부산시, 대구시, 강원도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부산시 지역 1인 미디어센터’를 영도 경제기반형 뉴딜사업지인 지역산업복지센터(영도구 대평남로 8)에 설치할 예정이며 ▲1인 미디어 기반 기술융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중형 스튜디오 구축 ▲관광·특산품 소개 등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지역 기반 신인 창작자 발굴 및 육성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1인 미디어센터가 설치되는 영도구의 해양, 수리조선, 관광, 콘텐츠 등의 유관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기반 산업과 1인 미디어 산업의 융합 발전을 도모하고, 이와 함께 라이브 방송, 기술융합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송출시스템 등을 구축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소외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계절관리기간을 맞이하여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자동차 공회전 행위 및 운행차 배출가스 비디오카메라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비디오 단속은 비디오카메라로 녹화한 후 자동차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방법으로, 경유차를 대상으로 차고지, 학원가, 시내 등 차량 밀집지역 및 민감계층 활동 공간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였으며, 공회전 제한지역인 주차장·버스 차고지 등에서 공회전 행위 단속도 병행하였다. 장비 판독 결과 위반차량을 발견치 못하였으나, 배출가스를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전문 정비업소에서 차량 정비 및 점검하도록 개선하도록 안내문을 통지하며, 공회전 차량에 대해서는 1차 경고 후 2차 적발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 그린도시로써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공회전 자제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특별단속은 자동차 미세먼지가 과다 배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더욱 철저한 운행차 단속으로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경상북도는 15일 도청에서 대동에스엠, 루소, 윈텍스, 지텍 4개사를 중소기업간 협업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 기업으로 채택하고 선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과정은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통해 10개 신청 기업 중 4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도기업의 자격은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 50∼400억원, 3년 평균 고용증가율 12.6%, 최근 5년 평균 매출 증가율 16.3% 이상 등이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 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은 210억원, 평균 고용인원은 54명이다. 이들 기업에 대해 올해 연구개발 과제기획 컨설팅 등 기술사업화 지원 5000만원과, 투자확대를 위한 정책자금 대출, 수출지원을 위한 판로개척, 인력양성 등을 지원한다. 또 협업 성과에 따라 연구개발비를 3년간 10억, 6년간 최대 20억원 지원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주력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지역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에 기여해줘 감사하다”며,
[시사뉴스 우동일 기자]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예천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해 그린 오피스를 조성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직정원(바이오월)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것으로 식물의 잎과 뿌리로 실내 공기가 순환하면서 사무공간 미세먼지는 물론 오염물질이 정화되는 등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바이오월 설치로 예천읍행정복지센터가 치유의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도 식물 테라피 효과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생활 속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베란다 텃밭가꾸기 교육과 생활원예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사뉴스 조창수 기자] 상주시는 시군역량강화사업 교육의 일환으로 마을주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현장활동가 등 지역사회리더 육성, 주민참여교육, 농촌현장포럼, 완료지구 컨설팅,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완료지구 사후관리 및 활성화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S/W사업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교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준공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주민수요조사를 통해 교육프로그램, 장소, 일정 등을 계획했다. 화동면은 문화․복지교육으로 지난해부터 교육선호도가 높았던 캘리그라피 교실 외 3개 교육이 지난 4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총 10회로 화동면종합복지회관에서 진행된다. 이안면, 공성면은 주민건강을 위한 라인댄스, 요가 등으로 지역개발지원센터 강당, 공성면민회관에서 각 10회씩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화동면 외 2개면에서 6개 강좌를 시작으로 읍면 마을단위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개발지원센터에서 상시 접수하여 연간 운영될 예정이며 역량강화를 희망하는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및 참여할 수 있다. 김시진 농촌개발과장은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전문성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ICT 및 디지털 직무 2022년 6급 행원(경력직) 행원을 수시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인공지능’, ‘블록체인’,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과 ‘디지털마케팅’의 총 5개 부문으로,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특히 금번 채용은 자기소개서 및 ‘은행고시’라 불리는 별도의 필기 전형을 없애 파격적으로 채용절차를 대폭 축소한 점이 눈에 띈다. 해당 분야별 경력이 있는 지원자가 본인 경력 사항에 대하여만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되며, 해당 분야별 경력이 있는 지원자면 학력,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지원 시 직무 관련 경력 및 직무 전문성 등을 위주로 검토할 예정으로, 지원 분야 유관 경력을 호봉 산정 시 경력 인정해 우수한 ICT 및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에 대한 합당한 대우를 할 방침”이라는 채용 배경을 설명했다. 지원서 작성 이후 지원자 전원이 AI역량평가를 실시하며 코딩 테스트(디지털마케팅 직무 제외), 1-2차면접, 건강검진 순서로 전형을 진행, 최종합격자는 5월 이후 결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14일 신규 임용 공무원 89명을 대상으로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고충민원의 적극적인 해결을 통한 행정의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청렴 및 고충민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및 고충 민원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신규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공무원의 의무와 징계 관련 주요 사항 및 고충 민원 처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 공무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규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청렴 의식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고, 고충 민원에 대해 막연하게 어려움이 느껴졌는데 향후 업무를 수행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신규 직원들이 이번 강의를 통해서 부패 제로화를 다짐하고, 민원 처리 환경변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복지 도시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며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저소득층의 소득과 일자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시는 저소득층 기초생활보장과 자활증진 등 다양한 자체사업 발굴을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기초생활보장사업 구미시는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급여 지원을 통해 최저생계를 보장하고,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기본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의료급여 맞춤형 사례관리와 스마트플러그 안부살핌 등으로 심리적,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을 한발 먼저 찾아가는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〇 맞춤형 복지급여로 복지체감도 향상 구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와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전년 대비 19%가 증가한 9,144가구 12,881명으로, 이들을 위해 지출된 예산은 생계급여 338억 원, 의료급여 40억 원, 자활사업비 38억 원 등 모두 416억 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급여를
[시사뉴스 김철 기자] 청도경찰서(서장 박종문)는 중앙파출소 1팀에 근무하는 이영은 경장(사진)이 경북경찰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1/4분기 베스트 순찰팀원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경장은 2018년 12월 31일 경찰에 입직하여, 2021년 2월 5일 중앙파출소에 발령받아 현재까지 근무하면서 평소 관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전동스쿠터 등 이동 장비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반사지 부착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112 긴급신고 현장 도착시간 단축 및 적극적인 순찰활동으로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범죄예방 및 치안만족도 향상에 기여했다. 박종문 경찰서장은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대응력을 높이고 고객만족 치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 안전하고 행복한 청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