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커피잔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남과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은 기성제품이 아닌 수공예 작품을 찾아 구매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인의 손길로 빚어진 수공예 작품은 천편일률적으로 생산되는 기성제품에 비해 섬세한 디자인과 독특한 개성을 지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이 가운데 핸드메이드 수공예 작품을 전문으로 한 소셜 오픈 마켓 버디는 수공예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곳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장식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액세서리, 패션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이 마련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현재 버디의 인기 상품으로는 도자 전문 소요 공방의 수공예 작품인 나비 머그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주문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면서 늦었지만 본격적으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이 시기는 피부질환자들에게는 그리 반갑지 않은 계절인데, 특히 지루성피부염환자들의 경우 환부가 가려워 남의 이목에도 불구하고 ‘벅벅’ 긁게 될 정도로 증상이 심해지기도 한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흔히 피부관리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장’관리다. 언뜻 장은 피부와 큰 관계가 없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지만, 사실 장과 피부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이에 장과 지루성피부염의 관계에 대해 지루성피부염을 비롯한 난치성 피부질환치료의 전문가로 알려진 하늘마음한의원 대전점 이은영 원장의 조언을 통해 알아보았다.장누수증후군이 피부질환의 원인?지루성피부염은 흔한 만성 염증성 습진의 일종이며, 최근 환자 수가 급격히 증가중인 피부질환이
지난해 7월 이민 수속 기간을 줄이겠다는 명분으로 전문인력이민(FSWP) 신청을 잠정 중단한 캐나다 정부가 이달 4일부터 접수를 재개했다.전문인력이민은 캐나다 노동시장 활력에 주목적을 두고 있으며, 캐나다 노동이민성에서 지정하고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에게 사업경력이나 자산의 여부와 관계없이 영주권을 부여하는 이민제도다. 특히 이주 후에도 의무조건이 없기 때문에 기술이 있고, 진취적인 젊은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이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진행되는 전문인력이민제도는 내용 면에서 이전과 몇 가지 차이를 보인다. 우선 신청 가능한 직업군은 29개에서 24개로 축소됐다. 해당 직업군은 엔지니어링 매니저, 재무 및 투자 분석가, 지구과학자 및 해양학자, 토목기사, 기계.화학.지질.석유.항공우주 공학자, 측량사, 컴퓨터 프로그래머, 물리치료사, �
변호사가 매일 마주하는 생생한 법정 현장을 그려낸 도서가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바로 조우성 변호사의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리더스북)’.박경철의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이 의사가 만난 환자들의 애틋한 사연을 다룬 에세이라면 ‘내 얘기를 들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은 뚜벅이 변호사 조우성이 지난 17년간 수많은 소송과 분쟁을 거치며 목격한 드라마 같은 우리 이웃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법정 에세이다.어려웠던 시절 자신을 도와준 상사를 위해 자신의 일가친척을 몰락시킬 수밖에 없었던 박 사장의 이야기, 수십억 원을 빼앗기고도 사기꾼을 보호해준 어느 노(老) 사장의 에피소드, 애지중지 아끼는 자식을 자기 손으로 경찰서에 신고할 수밖에 없었던 한 아버지의 기막힌 사연 등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수많은 ‘을(乙)’들의
기온이 크게 올라 밤낮으로 야외활동을 하는데 무리가 없는 날씨가 되었다. 하지만 날리는 꽃가루와 황사바람, 건조함 때문에 피부 건강에 신경써야하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여드름이나 여드름 자국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외선은 피부트러블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며 야외활동 시 자연광 아래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피부 때문에 따뜻해진 날씨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더불어 물놀이와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이러한 피부고민을 털어놓는 여성이 적지 않다. 그동안 화장으로 가려왔던 맨 얼굴을 남들 앞에 내보이기가 편치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여드름 흉터의 경우에는 함몰형, 색소형 등 다양한 형태로 발생되기 때문에 조금만 있어도 깨끗하고 깔끔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 또 자연적인 치료가 어렵고 가능하다 해도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확실한 치료를 위�
국제이사 및 국제화물 운송회사 퓨멕스(대표 차주영)는 2013년 상반기 초과 성장,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해외이사, 중국해외이사, 캐나다해외이사, 일본해외이사 등 국제이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업체로써, 국내 주요그룹들과 연장계약 등의 성과를 통해 2013년 상반기 초과 성장을 이뤄냈다. 회사측은 이번 상반기 초과성장이 가능했던 이유에 대해 포장실명제 도입, 무료방문견적 등 고객맞춤 서비스가 큰 몫을 했다고 밝혔다. 포장실명제는 실제 포장자의 사진을 박스에 스티커로 부착한 것으로 보다 책임감 있는 포장 및 배송을 위해 마련한 제도이며, 무료방문견적은 전문영업 전담사원이 해외이사 비용 안내부터 운송, 통관, 현지배달, 해당 국가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퓨멕스는 해외이사 사고에 대비한 전담 보험팀 운영, 천 달러 이하 보험�
지난 7일, 일본 식공간연출가로 유명한 ‘오찌아이 나오코’ 교수가 인천문예전문학교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와 푸드코디네이터학과(3년제) 학생들은 오랜 연구로 발전해온 일본의 푸드코디네이터 시장과 식문화, 식공간 연출의 성장을 위한 푸드코디네이터의 자세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매년 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오찌아이 나오코 교수는 ‘아시아식문화페스티벌’ 일본 조직위원장으로서 매년 가을 열리는 ‘식문화 교류전’에서 테이블 셋팅, 공간연출 등 화려한 작품 전시와 함께 세미나를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블라섬 오브 코디네이트 스쿨’ 교장으로 도쿄, 오사카, 나고야, 삿포로에 분교를 운영하고 있다.인천문예전문학교는 국내 최초의 푸드스타일리스트학과를
극동대가 하계 GLDP(Global Readership Development Program) 초등부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GLDP는 방학을 맞아 실용영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영어권 문화까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짧은 기간에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사회에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꾸려졌다.GLDP의 모든 수업은 영어로 이루어진다. 또 생활 속에서 실용적으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영어 뮤지컬 연기, 영어 말하기 같은 활동부터 시작해 외국인 강사와 함께 놀이공원, 박물관을 찾는 등 체험활동과 결합한 교육이 제공된다. 하계 GLDP 초등부 캠프 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4주간 이다.모집인원은 20명이고, 모집 기한은 오는 6월 14일까지다. 인근 지역출신, 극동대 MOU 체결회사 자녀, 단체 등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극동대 하계 GLDP 초등부 캠프에 대한 문의는 극동대 평생교
교육과학기술부 정식인증된 학점은행제 중앙원격평생교육원은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자인 학습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2급자격증 전문 관리시스템과 다양한 혜택을 2013년 2-1차 수강모집에 맞추어 제공한다. 우선 고등학교 졸업자 전문 관리시스템은 최초 학습자의 일반문의로 시작해서 자격증 취득시까지 진행되는 커리큘럼작성, 출석, 토론, 과제, 중간.기말고사 등의 교과과정, 공인인증서 발급, 컴퓨터 원격지원 등의 시스템지원, 학습자등록, 학점신청, 학위신청 등의 행정지원을 교학운영, 학습지원, 입학지원팀을 통해 관리하는 체계를 말한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처음 공부하는 학습자의 경우 교육기관을 선택하는 기준이 저렴한 교육비가 우선이 되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로 수강을 시작하면 생각은 달라진다. 담당선생님�
후율법률투자자문㈜ 정용철 대표는 7일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통증의학 명의로 알려진 김찬 박사의 병원 건립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관리하게 된 통증병원 건설사업은 100억대 규모로 알려졌다. 세계통증학회(IASP), 대한통증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찬 박사는 세계가 주목하는 통증의학의 선두주자로 2008년 EBS통증의학계의 명의로 선정되기도 했다.정용철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해외에는 병원건물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체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시설 건립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는 이처럼 전문적이고 특화된 병원사업관리자가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서 “이번 사업 수주를 후율법률투자자문이 미국 미네소타 로체스터의 메이요클리닉을 담당한 칼튼라이더와 같은
영주고구마가공식품 클러스터사업단은, 지역의 향토자원 가공 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역 사업단들과 다양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주고구마 가공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고부가치화를 목표로 추진된 사업단으로, 그간 고구마 생산 분야, 네트워킹, 제품개발, 상품화 및 마케팅사업 등의 진행에서 돋보이는 활약을 보여 타 지역 사업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왔다. 이와 관련, 본 사업단은 지난 4월 1일부터 안동종가음식 산업화 사업단과 MOU 협약서를 교환하고, 마케팅과 세미나, 교육 연구 등에서 긴밀한 교류 협력을 시작했다. 양 기관은 협약이 진행된 이 날부터 △사업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상호협력 △향토자원 관련 정보 및 자료의 교환 △교류회 및 관련 행사 등 공동 추진 △향토자원 가공식품 다양화를 위한 특강실
‘데프콘 먹방’이 화제다. MBC 인기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인 가수 데프콘은 최근 “먹으면서 힐링하는 여행”을 강조한 제주도 여행기를 선보였다. 제주도에 도착한 데프콘은 고기국수부터 해물뚝배기, 흙돼지 구이, 갈치구이 백반, 광어회 등 제주도 특산물들을 두루 섭렵하며 지역 맛기행의 정수를 선보였다. 석가탄신일인 5월 17일을 끼고 주말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맛기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맛집들이 두루 몰려 있는 속초 역시 ‘맛기행’에 적합한 여행지다. ▲토속적인 맛 오징어순대속초의 ‘맛 플레이스’ 아바이마을을 대표하는 메뉴 오징어순대는 동해바다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는 별미로 손꼽힌다. 실향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면서 만들었다는 오징어순대는 ‘아바이순대’�
여름방학을 위한 본격적인 캠프 탐색기간이 시작됐다. 국가와 기간, 주제 등을 꼼꼼히 살펴보며 각 교육업체에서 쏟아지는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을 비교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영어캠프의 인기는 단연 높은데, 최근에는 단순히 영어실력 향상이 아닌 영어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키우고 관심 분야를 키워주는 프로그램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초.중등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대표 김대용)은 인문학과 이공학 분야에서 세계최고의 대학인 하버드와 MIT에서 ‘미국 슈퍼스타 캠프’를 개최한다. ‘미국 슈퍼스타 캠프’는 글로벌 리더의 필수 소양인 영어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 명문사학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는 대표적인 여름캠프로 매년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여름방학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