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제1회 김치의날 기념식 참석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김정숙 여사는 20일 제1회 김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김치 산업 관계자들과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또 김치응용요리 대회장에 깜짝 방문해 김치 세계화를 위해 나서고 있는 요리사들의 역할도 강조했다. 김치의 날은 지난 2월 '김치산업진흥법' 개정을 통해 지정된 식품으로서는 유일한 법정기념일이다. 다양한 재료가 하나하나(11) 모여 22가지의 효능을 발휘한다는 의미를 담아 11월22일로 지정됐다. 김 여사는 이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 "모든 재료를 포용하고 어떤 음식과도 조화를 이루는 융합의 미덕을 가진 김치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건강한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김치의 수출 성장에 힘입어 채소 농가의 소득 안정과 고용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한류의 확산과 함께 김치의 매력을 경험한 세계인들이 김치의 전파자가 되고 있다"며 "김치 종주국의 자긍심으로 1000년을 이어온 위대한 맛의 유산을 이어나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우리를 웃게 하는 말"이라며 단체 사진을 찍을 때 외치는 "김치"라고 말한 뒤 축사를 마무리했다. 기념식에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중대재해법 꼭 추진…명칭 '예방' 넣을수도" "법적 완결성·정합성 법사위가 판단 해주길"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처리를 받드시 추진할 방침이다.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대해재법은 노동자를 비롯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려는 법안"이라며 "관련법과의 정합성, 법적 완결성 등은 법사위원회가 판단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그러나 중대한 재해를 예방하고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신은 양보해선 안 된다"며 "법 이름에 예방을 넣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원칙을 지키며 법안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올해 정기국회는 이 시대의 국가적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민주당의 미래입법과제 10가지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개혁(공수처법·국정원법·경찰청법·일하는국회법·이해충돌방지법) ▲공정(공정경제3법) ▲민생(중대재해기업처벌법·고용보험법·필수노동자보호지원법·생활물류서비스발전법) ▲정의(5·18 특별법 및 4·3특별법) 등이 포함됐다.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법은 분명히 처리한다"며 "그러나 제정법은 국회
가덕신공항특별법·공수처법 개정 정기국회 처리 방침 공수처법 개정안 오는 25일 법사위 법안소위서 심사 이낙연 "공수처 표류하는 일 막을 제도 개선 필요해" 신동근 "밥상 엎는 게 깡패짓, 국민의힘이 하고 있어" 최인호 "신공항특별법 이번 정기국회서 처리가 목표"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가덕신공항 조기 착공을 위한 특별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연내 출범을 위한 공수처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하겠다며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야당은 여당의 공수처법 개정 움직임이 '깡패짓'이라며 날을 세우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다. 가덕신공항 문제 또한 당내 TK(대구·경북) 세력과 PK(부산·경남) 세력의 이해관계가 갈리면서 방어 동력을 상실한 모습이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할 입법과제들을 점검하고 처리를 주문했다. 가장 먼저 언급한 것이 공수처 출범 문제였다. 그는 "공수처는 우리 국민이 오랫동안 기다렸는데 (공수처법) 소수의견 존중 규정이 악용돼 국민의 기다림이 배반당했다"라며 "이제 더는 기다리게 해선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사위
박수영·하태경 포함 부산 의원 15명 전원 참여 하태경 "더 이상 부울경 시민에 희망고문 마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부산 국회의원 전원이 '부산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공동발의했다. 20일 박수영 의원실에 따르면 법안 발의에는 대표 발의자인 박수영 의원을 포함해 하태경 부산시당위원장과 서병수·조경태·김도읍·장제원·김미애·김희곤·백종헌·안병길·이주환·이헌승·정동만·전봉민·황보승희 등 15명이 참여했다. 법안에는 ▲과거 사전 타당성조사를 했을 경우 간소화한 절차의 보완 조사를 실시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실시설계가 완성되기 이전 초기 건설 공사 착수 등의 내용을 담아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했다. 박수영 의원은 "특별법에는 김해공항을 이전하고 새로 건설하는 공항이 가덕도에 위치하도록 명시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동남권 신공항에 관한 더 이상의 정치적, 소모적인 논쟁을 불식시키려는 의도"라고 밝혔다. 그는 "가덕도신공항은 과거 사전 타당성조사를 여러 차례 실시했기 때문에 그 결과를 준용할 수 있다"며 "부산은 2030년 세계엑스포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므로 조속히 신공항 건설을 완료할 수 있도록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
"野 추천위원들, 공수처 출범 막으려 비토권 행사" "비토권 포함해 합리적 안 도출…연내 공수처 출범" 신동근 "마지노선은 18일…협상 위해 미룰 일 없다"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여당이 연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출범하기로 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빈손으로 종료된 것을 맹성토하며 공수처법 개정 절차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을 비롯한 법사위원 일동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을 갖고 "추천위원회가 온 국민의 열망을 실현하지 못한 것에 국민의 대표로서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나아가 야당 추천위원들의 작태에 분노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들은 " 야당 추천위원들이 야당 간판으로 출마경험이 있어 정파색을 대놓고 드러낸 후보에게는 찬성투표를 하고, 중립지대에 있는 법원행정처장과 대한변협 회장이 추천한 후보들에게까지 비토권을 행사했다고 한다"며 "3차 투표까지 오로지 본인들이 추천한 후보 외의 모든 후보에게 비토권을 행사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야당추천위원들이 합리적 근거를 통한 비토권 행사가 아니라 오로지 공수처 출범을 막기 위해 비토권을 악용한 것"
"트럼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 약속 지켰다"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95% 예방 효과가 있다는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상 결과 발표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공으로 돌렸다. 펜스 부통령은 18일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에게 2020년 말까지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켰다"라고 썼다. 이어 "그(트럼프)의 리더십과 초고속 작전(OWS) 덕에 화이자가 고령자를 포함한 환자에게 95% 효과가 있는 백신 임상 시험을 마쳤다"라고 주장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앤테크와 이날 성명을 통해 백신이 95% 예방 효과가 있다는 임상 시험 최종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들 제약사는 백신에 관한 심각한 안전 우려가 없다며, 며칠 이내에 미 식품의약국(FDA)에 백신 긴급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화이자 CEO "팬데믹 종식 위한 백신 개발 여정 단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미국 제약사 화이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 최종 결과 95%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CNBC 등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화이자와 독일 제약업체 바이오앤테크는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화이자와 바이오앤테크는 코로나19 백신의 최종 3상 중간 분석에서 90% 이상 효과가 있었다고 지난 9일 발표했다. 바이오앤테크의 우구르 사힌 최고경영자(CEO)는 "최종 분석은 지난 9일 발표한 긍정적인 중간 효능 분석 결과를 강조한다"고 말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CEO는 "이번 연구 결과는 치명적인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식을 돕기 위한 백신을 개발하려는 8개월간의 역사적 여정의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 역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3상 예비 분석 결과 94.5%의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오후 9시께 전국 대부분 비 그칠 듯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19일은 아침까지 중부지방과 충남에, 낮에는 경상도 등 남부에 강한 비가 오겠다. 이번 비는 19일 오후 중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8일 "내일(19일) 밤 0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서울·경기도·강원 영서 북부·충남에, 오전 6시부터 낮 12시 사이에는 강원 영서 남부·충북·전라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경상도와 제주도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동해안 제외), 전라도, 경북 북부 내륙, 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와 산지, 서해5도에 30~80㎜다. 해당 지역들 중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내륙,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남부, 전북 북부의 경우 100㎜ 이상도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보고 있다. 강원 동해안, 경상도(경북 북부 내륙·남해안·지리산 부근 제외), 제주도(남부와 산지 제외), 울릉도·독도는 10~50㎜다. 내일 비는 낮 12시부터 중부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 9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비가 그친 뒤 모레부터는
감찰관실 소속 평검사, 대검 직접 방문 윤석열에 조사 일정 통보하려다 실패 법무부·대검, 모두 상대방에 책임전가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감찰을 위해 대면조사 일정을 통보하려다가 대검찰청의 반발로 무산됐다. 법무부는 총장에 대한 직접 면담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어서 감찰 과정에서 파열음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담당관실 소속 평검사 2명은 전날 윤 총장을 직접 만나 '오는 19일 면담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통보하려다가 불발됐다. 검사들은 대검을 찾아 조사 일정에 관한 서류를 윤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려 했고, 대검 측이 이에 반발하면서 법무부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와 대검은 관련 내용에 대해 일절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양측 내부에서는 이번 논란을 두고 다른 해석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은 그동안 윤 총장에 대한 조사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여러 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대검 측이 모두 거부했고, 이에 따라 방문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대검은 법무부 감찰담당관실이 평검사들을 보내 일방적으로 조사 일정을 통보한 것으로 본다. 대검은
학생·교사·교직원 등 총 129명 중 107명 식중독 유증상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부산의 고교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해 관할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부산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일 A고교의 학생 107명에게서 설사, 복통, 구토 등 식중독 증상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보건소는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 교직원, 조리실 직원 등 총 129명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학생 54명과 교사 5명 등 총 59명이 식중독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검체에서는 병원성 대장균종이 검출됐다고 보건소는 전했다. 서구청과 서구보건소는 A고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A고교 학생 5명이 식중독 증상으로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현재 2명이 입원 중이다. A고교는 집단 식중독이 증상이 나타나자 곧바로 급식을 중단한 뒤 서구보건소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학교는 지난 12일과 13일, 16일 등 사흘 동안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지난 17일부터 다시 등교수업을 하고 있으며,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를 대상으로 위생 컨설팅을 했다고 전했다.
"수험생 긴장의 끈 놓으면 안돼…수능 시험실 58%p 증가" "수도권 등 1.5단계 격상, 수능 안전한 환경 조성이 목표" "2주간 생활수칙 지켜달라…시험장 앞 단체응원 삼가해야"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8일 2주 앞으로 다가온 12월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대비해 "49만 수험생 안전 위해 교육계 긴장의 끈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과 영상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거리두기 단계 상향 효과가 나타나려면 1~2주가 소요되는 만큼 외부의 불안요소를 고려해 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0명과 자가격리자 3800여명까지 수용 가능한 시험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수능 시험실은 3만3000여개로 지난해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 대비 58%포인트 늘었다. 시험감독 등 인력은 작년보다 30%포인트 늘어나 12만여명이 투입된다. 최근 수도권과 광주, 강원 영서지역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고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313명을 기록했다.정부는 오는 19일 0시부터
"무한한 성장 잠재력…바이오 산업 강국으로 도약" "R&D 1조7천억,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적극 돕겠다" "빠르면 연내 항체·혈장 치료제 시장에 선보일 수도"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오전 인천 송도에 입주한 바이오·의약품 기업 방문행사 모두 발언에서 "2023년까지 40개 바이오 기업이 10조원 이상을 새로 투자해 직접 고용으로만 9000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반도체·미래차 분야와 함께 3대 신산업 육성 분야인 바이오 산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집중 투자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전체 수출이 감소하는 가운데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바이오 수출은 14개월 연속 증가했고, 올해 10월까지 실적만으로도 연간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억불을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과 치료제 개발도 진척을 보여 빠르면 올해 말부터 항체 치료제와 혈장 치료제를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기업들은 여기에 머무르지 않고 더욱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3년까지 40개 바이오 기업이 10조원 이상을 새로 투자해 직접 고용으로만 9000
공수처장 최종후보 2인 선정 불발…표결 野 반대 [ 시사뉴스 김영욱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공수처장) 후보 추천위원회가 공수처장을 선전하지 못하고 사실상 종료됐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18일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 2명을 선정하는 회의를 열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10명의 후보를 두고 비공개 토론을 벌였으나 최종 후보자 2명을 선정하지 못한 채 회의를 끝냈다. 이날 회의에서 후보자 선정을 위한 표결은 3차례 있었으며, 최종 후보자군을 2명까지 압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수처장 추천위원회 관계자는 회의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압축을 못한 건 아니다. (추천위원 일곱 명 중) 여섯 명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데 동의를 얻지 못해 초대 공수처장 후보 선정 기대를 충족 못 시켜서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수처장은 정치적 독립성이 가장 보장돼야 하는데 추천위원 자체가 정치 연속성이 있는 것 같다"며 "향후 추천위원이 어떻게 구성될지 모르겠지만 최소한 정치적 정당의 대표자들이 추천위원으로 들어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압축된 후보 2명을 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