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2월에 설립된 인천환경공단은 출범 4년도 안돼 녹색경영 친환경공공행정부문 대상 등 각종 환경관련 대상을 휩쓸고 있다. 그러나 박남규 이사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은 “상을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맑고 푸른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물려주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하수 및 분뇨 등 생활폐기물처리도 중요하지만 환경관련 캠페인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느끼고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줘야 된다는 것. 이로 인해 시민들 스스로가 청정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서 나설 때 비로서 살기 좋은 도시가 만들어 진다고 박 이사장은 강조했다. 편집자 주 인천환경공단의 주요 사업은 무엇인지.인천환경공단은 하수, 분뇨, 생활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환경기초시설들을 관리. 운영하기 위해 지난 2007년 2월
인천관광공사 김길종 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 삶의 질 향상, 사회선진화 선도를 사명으로 ‘동북아 관광허브 인천을 실현하는 1등 공기업’으로 거듭 태어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공사의 지속적인 경영적자 해결 방안으로 현재 대행사업 수수료율을 현행 10%에서 최대 15%로 상향시켜 공사 대행사업비를 보전한다는 계획이다.또 송도파크호텔을 매각해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구월동에 있던 사옥을 송도브릿지호텔로 이전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자족자립 경영기반을 마련키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김길종 사장을 만나 인천광광공사가 추진 중인 올해의 사업과 향후 미래의 발전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김종길 사장은 올해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과 전략적인 마케팅을 강화해 국내·외 관광객 3천만명(외래관광객 300만�
인천메트로는 올해 인천대중교통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어 무사고 실현과 열차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다는 의지를 보였다.이와 함께 인간중심의 친환경 녹색경영과 노사가 함께하는 상생의 기업문화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공헌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인천메트로의 이 같은 사업계획을 이광영 사장을 만나 들어보았다.인천 대중교통의 중심축인천메트로 이광영 사장은 지난해 수송인원이 전년대비 6.7% 증가한 8,013만3천명이며, 운수수입은 전년대비 4.4% 증가한 56,733백만원으로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송실적의 향상은 수송목표관리제(MBO: Management By Objectives)와 전략적 스포츠마케팅 도입, 역사편의시설확충 등 전직원의 적극적인 수송증대 노력에 힘입은 결과라고 공을 직원들에게 돌렸다.이에 힘입어 올�
인천교통공사는 1993년 인천종합터미널의 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사인천터미널이 모태가 되어 2005년 새롭게 출범한 전국유일의 교통전문공기업이다. 장애인콜택시, 버스정보시스템관리 등 다양한 교통편의 증진사업으로 인천이 교통선진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이런 인천교통공사가 요즘 제2의 도약을 위해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지난해 11월 새로 취임한 박규홍 사장은 동북아 중심도시로 대한민국 경제수도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에 걸맞는 보다 편리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와 편의시설을 위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 박규홍 사장을 통해 취임이후 지난 4개월여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과 비젼에 대해 들어보았다.Q. 인천종합터미널 환경개선사업 추진배경은.A. 인천종합터미널은 저희 인천교통공사의 모태가 되는 지방공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 조영하 본부장은 올해는 최우선으로 그린경영선도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조 본부장이 밝힌 그린경영선도사업은 최고의 수돗물 공급체계와 u-Water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세계 일류의 공기업 기반을 구축해 그린경영을 지원하는 IT환경 구축과 유수율 제고 및 원수비 개선으로 원가를 절감하고 활력 넘치는 근무풍토를 조성키로 했다.조영하 본부장을 만나 올해 상수도사업본부 추진 중인 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총 사업비 101억2,100만원을 투자해 그린경영 지원을 위한 IT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아래 지난해 4억9,200만원을 들여 실시설계용역을 마쳤다.이어 올해 16억6,500만원을 투입해 종합상황실 영상감시반과 취· 정수장 5개소, 가압장 68개소,
인천시 옹진군의회 6대 1기 의장을 맡은 최영광 의장은 당선의 기쁨에 앞서 군의회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최 의장은 또 집행부와는 협력과 견재의 적절한 조화와 지역의 실정에 밝은 이점을 살려 풍부한 경험과 바탕으로 현장위주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특히 앞으로 4년 동안 과거 의회의 연장선에 머물지 않고 의회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최 의장과 일문일답.먼저 당선을 축하드린다. 당선소감은.사실 기쁨보다는 군의회를 이끌어 가야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지난 5대 1기 의장을 맡은데 이어 이번에도 중요한 역할을 맡겨준 의원 여러분게 감사를 드린다.의원 여러분의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