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10월 27일(월)부터 평일에 한해 대경선 운행을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은 주간 선로 점검 및 작업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철도 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국민들에게 보다 나은 열차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에 따라 구미~경산 구간을 운행하는 일부 열차의 운행 횟수가 평일 100회에서 98회로 조정되며, 주말 및 공휴일은 변동 없이 96회가 운행된다. 대경선 세부 시간 정보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열차운임/시간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대구본부는 “이번 운행 조정은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조치로 고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바란다”며, “열차 조정으로 인한 고객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경선 7개역을 중심으로 현장 안내 인력과 방송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파크골프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연구 활동 등을 위한 첫 단추가 꿰어졌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석주)는 24일 오후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본관 회의실에서 ‘대학위원회 창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학 내 파크골프학과와 동아리, 그리고 지도자 양성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층의 파크골프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의에는 협회 홍석주 회장, 남진수•장태식•이용하 부회장, 김래운•김용주•최명순•박재명•조진석 이사와 관계자를 비롯해 전국 22개 대학교 파크골프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으며, ▲대학위원회 창설 배경 및 필요성 ▲창설 목적 ▲위원회 구성(안) ▲주요 역할 및 기능 등을 안건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협회는 대학위원회를 통해 대학 간 파크골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 대상 대회 및 행사를 정례화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지도자와 심판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층 중심의 새로운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홍석주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장은 “대학위원회 창단은 파크골프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특별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상상력을 담은 이번 행사는 경주가 가진 역사적·문화적 깊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예술혼이 세계 무대와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우선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은 APEC 공식 연계 행사로 창작공연 <단심(單沈)>(연출·시노그라피 정구호, 안무 정혜진)을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단심〉은 ‘심청’ 설화를 모티브로, 한국무용과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창작 공연이다. 각 막 사이에 전통극의 요소인 ‘아니리’를 도입해 인물의 내면과 서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전통예술의 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구성됐다. 정동극장 개관 3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된 이 작품은 한국 예술의 정수를 세계에 소개하는 K-컬처 대표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는 10월 22일부터 2026년 4월까지 APEC 계기 특별전시 〈신라한향(新羅韓香): 신라에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 안동이 올해도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안동의 맛과 멋을 선보인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7일(월)부터 10월 30일(목)까지 4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2025 왔니껴안동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안동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을 수도권 시민에게 직접 소개하고, 전통문화와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형 문화장터로 운영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장터는, 행사 규모를 약 두 배로 확대해 작년 방문객들의 호응과 품절 아쉬움을 해소하고 보다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의 맛을 그대로! 청정 자연이 빚은 안동 농․특산물 한자리 장터에서는 안동의 생산자와 서울의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신뢰의 직거래 장터가 펼쳐진다. 주요 판매 품목은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은 안동 백진주쌀, 신선한 안동사과, 프리미엄 안동한우, 짭조름한 안동 간고등어 등이다. 또한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안동찜닭, 깊은 향의 안동소주, 건강식품 산약(마), 전통 음료 안동식혜, 햄프 특산품 등 안동의 대표 먹거리들도 현지 직송으로 신선하게 판매된다. ◆보고 즐기는 안동의 멋! 전통공연․체험으로 만나는 안동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0월 21일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자원봉사자 40명이 올해 3월 대형 산불 피해를 겪은 경북 영덕지역에서 재난대응 중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재난에 대응하고 회복을 이끄는 자원봉사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응급상황 대응법 등 재난대응 교육을 이수하며, 실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였다. 이후 산불 피해 지역인 별파랑공원 일대에 ‘희망의 진달래’ 200여 주를 식재하고, 영덕 해안도로에서 바다 플로깅 활동을 펼치며 자연 회복과 환경보호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역 식당과 상가를 이용하며 피해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이 자원봉사자들”이라며, “이번 활동은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상처 입은 지역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약속의 표현이자 피해지역과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0월 20일 조재구 남구청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대명2동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현장소장의 공사 진행 상황 보고와 세대 내 및 주민공동시설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최근 신축아파트 품질에 대해 높아지는 입주민의 기대수요에 부응하고 공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남구는 구청장을 비롯하여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준공예정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공정관리 및 공사품질의 적정성에 대하여 확인하고 있다. 향후 명덕지구 재개발사업(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방문 행사를 시행하고, 11월경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품질점검단을 구성하여 준공 전 품질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최근 지방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실에서 인구를 유입하기 위한 여러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양질의 주거 공간을 공급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제125주년 ‘독도의 날’을 맞아 24일선사시대 상징공간인 ‘선돌보도교’ 일원에서 구청 직원 125명이 참여하는 퍼포먼스형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선돌보도교는 선사인의 삶의 흔적이 남아 있는 달서구 선사문화의 대표 상징지로, 이번 행사는 ‘이만 년 전에도 독도는 우리 땅!’을 주제로 독도사랑 정신과 역사적 자긍심을 되새기는 문화 퍼포먼스로 기획됐다. ‘독도의 날’은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따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독도를 명시한 날이다. 달서구는 올해 이를 단순한 기념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래시몹 형식의 참여형 행사로 준비해 세대와 조직을 아우르는 ‘독도사랑 공감대’를 확산했다. 참석자 125명은 행사 전 선돌마당근린공원에서 리허설과 공연을 관람한 뒤, 선돌보도교로 이동해 단체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플래시몹 장면은 드론으로 촬영돼 달서구 공식 홍보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구민들이 독도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홍보 콘텐츠로 제작된다. 이번 행사에는 독도사랑국민연대 박신철 대표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박 대표는 서울 광화문 등 전국 각지에서 독도수호 캠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3일, 트롯가수 강태풍(본명 이예준·34세) 씨를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지역 출신 인재를 통해 달서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과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태풍 씨는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력으로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앞으로 2년간 달서구의 대표 얼굴로서 구정 홍보대사 활동을 펼치며, 고향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홍보대사로서 강태풍 씨는 ▲ 달서구 주요 시책사업과 축제, 문화행사 등 각종 구정 활동 참여, ▲ SNS·유튜브 등 온라인 홍보 콘텐츠 출연, ▲ 지역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달서구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주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행정’을 강화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인물을 통한 생동감 있는 구정 홍보 체계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3일, 성서공단북로에 위치한 희성PVC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화재, 가스폭발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으며, 달서구청과 강서소방서를 비롯한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구조헬기, 전기차 화재용 물막이판 등 실제 장비가 동원돼, 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 분담과 협력 절차, 통합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화재 진압, 인명 구조, 응급처치, 교통 통제 등 상황별 임무 수행 절차를 단계별로 확인하며 재난 대응의 실효성을 높였다. 한편, 달서구청 충무관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구청장 주재로 사고대응 토론훈련을 병행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 발생 초기 대응부터 복구 단계까지의 상황별 대처 방안을 논의하며, 실제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의사결정 능력과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관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대형 재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며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곡중학교(교장 이미현) 학생들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81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대곡중학교 교내행사 아나바다 활동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이날 후원 전달식에는 대곡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미현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행사를 준비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기부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달서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곡중학교 학생들의 아름다운 나눔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소중한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잘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달서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매전면 새마을3단체(새마을협의회장 김주달, 새마을부녀회장 김혜자, 새마을문 고회장 현희수)는 지사협(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종수)의 행복금고사업,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강진우)등 여러 기관과 단체의 따뜻한 후원과 협력 속에 호우피해 사각지대 가정을 위한 ‘안전한 새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삶의 공간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새마을3단체·지사협·청도공영사업공사 등 여러 단체가 뜻을 모아 약 15백만원 상당 사업비를 지원하였다. 회원들은 △대상자 선정 △수리항목 구상 △주변정리 등 전 사업 과정에 폭넓게 참여했으며, 상대적으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매전면 상평리의 김○○ 씨 가정을 방문해 지붕 개량과 도배·장판 교체, 실내 청소 등을 실시하여 보다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마련했다. 김주달 매전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또한, 박종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집수리 봉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하나되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1900년 고종황제가 반포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독도가 울릉도의 부속 섬임을 명시)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이날 직원들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근무하며, 군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독도의 날 의미를 안내하는 등 자발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독도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독도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하는 날”이라며 “청도군도 독도사랑 실천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 부서의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 추진 시 담당자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 역량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담당자의 직무수행 과정에서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안전보건 주요 의무사항 ▲현장 위험요인 관리 및 감독자의 역할 ▲수급업체 안전서류 관리 및 점검방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적용 방안 논의 등 실무 중심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청도군은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오는 11월부터 전문기관과 함께 주요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에 대해 수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직접 지도함으로써 발주기관과 수급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