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송석준 국회의원 후보(경기 이천시)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등 500여 시민단체로 구성된 시민유권자운동본부에서 발표한 4.10총선 출마 ‘좋은 후보’에 선정됐다. 3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이천시 국민의힘 기호 2번 송석준 후보는 이날 오후 시민유권자운동본부로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좋은 후보’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시민유권자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좋은 후보’선정 100인 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좋은 후보’33인을 발표했다. 이어‘좋은 후보’선정 기준은 “▲시민운동의 가치를 존중하는 후보 ▲개혁적 보수, 합리적 진보의 정치성향을 지닌 후보 ▲청렴성, 도덕성이 결여되지 않은 후보 ▲사회적으로 지탄받거나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후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통일 등에 관련한 건전한 철학과 비전”이라고 밝혔다. 송석준 후보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운동이 한참 진행 중인 가운데 시민유권자운동본부의‘좋은 후보’로 선정되어 크나큰 영광”이라며 “이천 시민들께 투명하고 유능한 후보가 누구인지 변별력을 제공한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북한이 15일 만에 탄도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이번에 북한이 도발한 미사일이 중거리급으로 확인되면서, 지난 1월 신형 IRBM 시험 발사의 연장선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우리 군은 오늘(2일) 오전 6시 53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로 추정되는 비행체 1발을 포착했다. 우리 군은 미·일 측과 긴밀한 공조하에 세부 제원에 대해 분석 중에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3월 18일 이후 15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군 당국은 이번 도발이 지난 1월 중순 고체연료를 이용한 신형 IRBM 시험발사의 연장선일 수 있다는데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늘 미사일은 지난 1월 발사한 중거리탄도미사일 양상과 비슷하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올 1월 14일 오후 2시 55분경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1발을 쐈다. 이 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km 비행 후 동해 상에 탄착했다. 다음날인 1월 15일 북한은 고체연료 추진체계를 적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의 시험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대장동 관련 재판 출석으로 인해 공식 선거 유세 일정은 예정돼 있지 않다. 다만 재판 일정에 따라 깜짝 지원 유세 가능성은 있다. 이 대표는 1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내일은 재판 출석으로 인해 공개 일정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의 새 시대를 열 4·10심판의 날, 이제 8일 남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재명을 대신해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달라"며 "국가의 주인이 국민임을 다시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부겸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은 강원과 충북, 대구·경북(TK) 지역을 돌며 릴레이 선거운동에 나선다. 김 선대위원장은 먼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원주갑, 원주을 지역구를 방문해 지원 유세를 한다. 이어 충북 충주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 뒤 경북 구미, 대구 수성구 및 중구를 찾아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요청할 계획이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4.10 총선을 8일 앞두고 충청권 12개 지역을 찾아 중원 표심을 공략한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50분부터 충남 당진전통시장과 아산 온양온천역, 천안 성성호수공원·청당신도시를 잇달아 찾아 국민의힘 후보를 지원한다. 이후 세종시에 이어 대전 유성구·서구·중구·동구·대덕구 유세를 마친 뒤 충북 청주·음성군에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역대 선거에서 충청권은 전체 선거 결과를 좌우하는 캐스팅 보트 지역으로 꼽힌다. 한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달 28일부터 나흘간 수도권을 돌았고, 전날에는 부산·경남(PK)을 찾았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가면서도, 생필품 부가가치세 인하, 저출생 해소를 위한 돌봄공약 등 민생 정책을 내놓고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합동참모본부는 2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3월 18일 이후 15일 만이다. 군 당국은 구체적인 제원을 분석중이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함경우 국회의원 후보(경기 광주시갑)는 1일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 공약을 발표했다. 함 후보는 “동일한 복지시설임에도 수혜자의 연령별 그리고 정부 부처별 임금기준의 차별이 존재한다”며 공정한 임금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어 “어린이집 종사자들이 영유아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시설 규모에 따라 행정 전담직원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이는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업무강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고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지막으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그리고 어린이집 교사 등 우리 사회의 약자 보호를 위해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따른 자긍심과 적절한 보상이 따르도록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 철회 및 단계적 증원 요구에 대해선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며 전향적인 입장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대 증원·의료 개혁, 국민께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먼저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얼마나 불편하고 불안하시냐”며 “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 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의료 개혁은 필수 의료, 지역의료를 강화해서, 전국 어디에 살든, 어떤 병에 걸렸든, 모든 국민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사 증원을 할 수 없다고 한다면, 거꾸로 국민 목숨이, 국민 목숨의 가치가 그것밖에 안 되는 것인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에는 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에서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의 의대 정원 증원 철회 및 단계적 증원 요구에 대해선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윤 대통령은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는 원칙에 대해서는 “2,000명은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최소한의 증원 규모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료개혁과 관련해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를 했다. 윤 대통령은 "계속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으로 려운 상황에도 불편을 감수하며 정부의 의료개혁에 힘을 보태주고 계신 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아울러 국민들의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드리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늘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의정 갈등과 관련해 공식 사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지금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은 국민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며 "지금은 용기가 필요한 때로, 정부가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할 수 있도록, 민 여러분의 성원과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4.10 총선이 가까워지면서 국민의힘은 야권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 등 재산 증식과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이며 부동층 표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국민의힘 중앙 선거대책위원회는 양문석(경기 안산갑), 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를 주요 타깃으로 매일 10건 안팎의 논평을 쏟아내고 있다. 윤재옥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은 1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부동산, 전관예우, 아빠찬스 의혹은 국민 역린을 직격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을을 싸잡아 맹공했다. 윤 위원장은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새마을금고 편법 대출 의혹과 관련해 "양 후보는 비판이 쏟아지자 '피해자가 있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며 "양 후보 때문에 대출받지 못한 사업자들이 피해자이며, 이런 기막힌 소리를 들어야 하는 국민이 피해자"라고 말했다. 양 후보는 강남 45평 아파트를 사면서 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렸고, 딸의 이름으로 새마을금고 사업자대출을 받아 이 대출금을 갚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당시 양 후보의 딸은 대학생 신분으로 자영업자를 위한 사업자대출을 받을 자격이 없다는 거다.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경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 "2,000명 최소 증원…'논의 부족' 의료계 주장 사실 왜곡"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이 31일 두번째로 안성을 찾아 김학용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지난 31일 오전 11시 안성 공도지구대 사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안성 철도를 비롯한 약속을 김학용 후보와 함께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유세는 약 천오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오전부터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한 비대위원장은 “안성이 보배같은 곳이고 희망같은 곳이다. 우리의 일꾼이자 우리의 희망 김학용이 있기 때문이다.”며 “김학용이 낸 공약들을 보고 저는 깜짝 놀랐다. 이걸 하면 안성이 바뀔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김학용을 한 번 더 선택해 주시면 제가 김학용과 함께 안성에서 안성맞춤으로 같이 갑니다.”고 말했다. 이어 “안성 철도를 원하시면 김학용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하며, “우리는 약속을 지키는 사람들이다.”며 김학용 후보의 공약에 대한 집권 여당의 지원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김학용은 수십 년째 안성맞춤을 부르짖어 왔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실천을 해온 사람으로, 김학용이 안성을 빛날 수 있게 해달라.”고 말하면서, “제가 김학용을 끝까지 응원하겠다. 제가 안성과 김학용과 끝까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지난 29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글라디스 보스 숄레이 케냐 하원부의장을 접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10월 「2023 한-아프리카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회의」 참석을 위한 케냐 공식방문 당시 숄레이 하원부의장(당시 하원의장 업무대행)이 주최한 업무오찬에 참석해 양국 국회간 교류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 강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한 바 있다. 김 의장은 먼저 “올해 6월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루토 대통령께서 참석하시기로 한 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케냐 공식방문 당시 루토 대통령을 만나 직접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어 “케냐는 동아프리카 진출의 관문이자 물류 중심지로서 큰 잠재력이 있으며,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 출범을 계기로 양국 교역도 빠르게 확대될 것”이라며 “케냐 정부가 외국인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IT 분야에 젊은 케냐 인재들이 많은 만큼 우리나라의 유수 기업들, 특히 청년 기업인 및 스타트업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구자근 후보(구미시갑)는 주말 간 금오산 도립공원에서 유세를 이어나가며 총선 대표 공약 이행과 지속적인 특별교부금 확보를 약속했다. 시민과 만난 구자근 후보는“금오지 배꼽마당 비가림 시설에 대해 감사와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서 예산 마련과 제도 보완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후보는 지난 21대 임기 동안 행안부와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227억 원을 확보해 관내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안전시설을 마련하고 교육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 ▲ 사곡고~사곡오거리간 도로 확장 (15억) ▲ 금오산 배꼽마당 비가림 시설 설치(4억) ▲ 금오산 형곡전망대 연결다리 설치 (8억) ▲ 북구미IC진입도로 개설 공사 (6억) ▲ 도봉 국민체육센터 건립(7억) ▲ 금오공고 기숙사 수선 (30억 3백만) ▲ 경북외고 체육관 보수 (약 11억 2천) 등이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구자근 후보는 구미역사 후면광장 지하주차장 전면 개방, 신평시장 주차장 무료개방 등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사업들을 완수해왔다. 구자근 후보는“아직도 제 눈엔 개선되어야 할 곳들이 많기에, 시민 여러분과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