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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후보자간 연대는 막을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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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는 총선에 나서는 야권 후보자들간의 개별 후보 단일화에 대해 19"후보들간에 선거 승리를 위해서 고민하는 부분들은 막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대전 동구에서 열린 대전시당 창당대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을 만나 "후보 개개인이 야권 단일화에 나설 경우 당에서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제 더이상 무조건적으로 합친다고 국민들께서 마음을 주시지 않는다""당대 당 통합이라든지 연대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상황인데 이 문제가 안 풀리는 것은 양당체제 때문"이라며 "양당에서 서로 반대만 하다보니 문제나 해법을 고민하지 않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우리가 이번에 (국회에) 들어가 3당체제가 되면 문제의 해법을 위해 경쟁하는 국회로 바꿀 수 있다""3당구도로 가야 우리나라의 문제가 해결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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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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