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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한구 “조윤선 재배치, 최고위에 권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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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최고위가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서울 용산에 전략 배치할 것을 권고한 데 대해“최고위는 그런 권한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가 이 같은 의견을 만장일치로 전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이 위원장은 “나는 처음 듣는다. 최고위에서 그런 결정을 못 할 텐데”라며“나한테는 한 마디도 말이 없었다. 최고위에 그런 권한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최고위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갖고 유승민계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한 조윤선 전 수석을 진영 의원이 탈당해 더불어민주당으로 간 서울 용산에 재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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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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