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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마약투약 혐의 전 대형기획사 스타일리스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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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신철 기자]수원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강종헌)는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대형 연예기획사 전 스타일리스트 A씨를 수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코카인과 대마를 수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A씨에게 마약을 판매한 B씨를 구속하고 판매루트를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최근 A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했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A씨가 기획사를 나온 후 마약을 투약한 사실은 확인됐으나 근무 당시에도 마약을 투약했는지는 더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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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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