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김진돈의 형상의학

[생김새로 질병과 건강을 알아보는 형상의학] 사람 마다 다른 갱년기

URL복사


[시사뉴스 김진돈 원장] 호르몬은 인체 내분비 기관을 통해 생성, 분비되어 모든 기능을 조절하는 인체의 오케스트라인데 여성을 여성답게 만들어주고 사춘기나 폐경 등 여성으로서의 삶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여성호르몬이다.

40대 중년에 접어들면 남성의 갱년기와 여성의 폐경을 피할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여기에서 성호르몬은 세상에 태어나서 삶을 마칠 때까지 한 사람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비결이 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주위 분들을 보면 60대인데도 20대 청년처럼 건강한 삶을 만끽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50대 여성이 30대처럼 젊어 보이는 사람도 만나게 되는데 이는 성호르몬의 역할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남성호르몬이라고 부르는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에게서 많이 분비되지만 여성의 난소 부신 태반에서도 소량이 분비돼 여성의 성적욕구와 성적 충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남성이 여성의 분비량보다 열배 정도를 매일 분비한다고 한다.

하지만 여성은 40세 전후가 되면 20대에 비해서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여성의 성반응 시스템은 남자와는 달라서 정서적으로 섬세하고 감각적으로 예민하므로 스트레스나 피로 그리고 분노 등이 생기게 되면 성적충동도 떨어진다. 그러므로 평소에 생활환경과 생활방식 그리고 배우자와의 관계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고려해야 한다.

남성은 여성과 달리 생활습관에 따라 최고 15%정도 빨리 노화가 진행되기도 하고 늦게 진행되기도 한다. 이처럼 개인차가 심하다. 일상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몸을 어떻게 관리를 잘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다시 말하면 실제 나이는 30대이지만 70대처럼 사시는 분이 있고 60대인데도 40대처럼 삶을 젊게 영위해가는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접하게 되는 이유이다.

현대인들은 심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인해서 한국의 중년 남성들의 사망률이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다. 특히 중년 남성들은 건강에 대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다. 세계보건기구의 보고서에 의하면, 2003년 한국인의 평균연령이 약 76세라 한다. 대체로 여성의 폐경이 47세라고 보면, 인생의 남은 30년가량을 여성호르몬이 없이 살아가야 한다. 폐경을 월경의 끝이면서 가임기의 종말을 나타내는데 이때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일으키면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분비가 제대로 작동될 때는 생리와 임신 그리고 출산이 가능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하고 풍만한 유방과 엉덩이가 발달하고 콜레스테롤 증가를 억제시켜서 혈관 질환을 예방해주고 혈압을 강하시켜주고 복부 내장 지방의 증가를 억제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30대에서 40대에 들어서면 난소의 기능이 점점 쇠퇴해 여성 호르몬의 분비도 감소하게 되는데 에스트로겐 분비가 감소하고 프로게스테론도 동시에 감소하면서 생리도 불규칙해지게 된다.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없어지면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어 주름살이 증가하게 되고 혈관과 관련된 질환의 발생률이 증가되면서 혈압이 올라가게 된다. 그리고 체중과 복부 내장 지방을 증가시키고 우울증이나 탈모증과 안면홍조나 골다공증과 요실금 등이 생기기도 한다. 또한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남성호르몬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게 되어 골격도 굵어지고 성격이 공격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은 40대 후반을 중심으로 해서 여성호르몬의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하며 폐경을 맞이하게 된다. 요즘에는 폐경이란 용어 대신 완숙한 성숙이라는 의미로 완경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몸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에 걸맞게 준비와 대비를 한다면 제 2의 인생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형상의학에서는 같은 갱년기 증상이더라도 남녀노소에 따라 그리고 사람의 비수흑백(肥瘦黑白)과 얼굴 생김새(둥글넓적한 얼굴, 각진 얼굴, 역삼각형 얼굴, 상하로 갸름한 얼굴, 볼록렌즈형 얼굴, 오목렌즈형 얼굴)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게 적용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농협 「NH콕뱅크」, 생활 밀착형 종합 금융플랫폼으로의 눈부신 성장
생활의 필수재가 된 모바일 금융,「NH콕뱅크」의 눈부신 성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은행 업무를 보기 위해 통장과 도장을 들고 영업점을 방문하던 시기는 이제는 흔치 않은 일이 되었다. 통장, 카드 없이도 대부분의 금융 거래가 가능한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 만약 현금이 필요한 경우에도 ATM기기에서 휴대전화 인증을 통해 인출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의 시대가 도래한 지 15년이 넘어선 2025년엔 영업점 창구에 방문하는 것이 오히려 특별한 일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변화의 배경엔 세대를 불문한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있으며, 이는 모바일 금융 생태계 발전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인터넷 전문은행 뿐만 아니라 기존의 은행들을 포함한 전 금융권이 모바일 금융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편의 제공과 서비스 개선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편리한 활용성과 특화된 서비스를 앞세워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온 모바일 금융플랫폼이 있다. 바로 전국 1,110개 본점을 포함한 4,876개 지점으로 구성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NH콕뱅크」는 농협의 대표 금융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NH콕뱅크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한국마사회, 도서 기부로 지역 주민·소상공인 돕는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8일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관장 지선녀)을 방문해 예약 대출 수요가 많은 신간 중심의 도서 567권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삼두 한국마사회 홍보실장과 지선녀 정보과학도서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9일 한국마사회 따르면 이번 기부는 과천시 인구 증가에 따른 도서관 이용 불편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 아동도서 구입비 1천만 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기부로, 올해는 일반 성인도서를 현물로 직접 기부해 도서비치 시기를 앞당겨 주민 편의를 높였다. 기부 도서는 관내 서점을 통해 구입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했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기증받은 도서를 8월 28일부터 즉시 4층 문학·미디어센터에 비치해 대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독서 활성화를 위해 ‘기증도서 감상평 이벤트’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 과천에 본사를 둔 한국마사회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 또는 확산 가능한 복지’라는 주제로 기부금 공모사업을 진행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총 8천만

문화

더보기
23년 미국 이민자의 삶...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 출간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북랩이 이민자로서의 삶을 따뜻하고도 깊이 있게 기록한 김덕환 작가의 수필집 ‘롬바르드 꽃길의 수국’을 출간했다. 23년간 미국에서 살아오며 겪은 도전과 성찰, 그리고 그 속에서 피워낸 인간적인 성장과 회복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담아낸 이 책은 고단한 여정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 샌프란시스코의 유명한 꽃길 언덕인 롬바르드 스트리트에서 만난 수국의 아름다움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의 이른 아침,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정체성의 교차점까지 작가는 이민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안에서 발견한 희망의 흔적들을 따뜻하게 풀어낸다. 작가는 수필을 통해 독자에게 겸손한 음성으로 말을 건넨다. ‘나는 내 삶을 빛나도록 가꾸고 있는가?’라는 질문은 곧 독자 자신에게 던지는 성찰의 언어이기도 하다. 이 책은 험난한 길 위에서도 피어난 인생의 수국 한 송이로 기억될 것이다. 김덕환 작가는 부산에서 태어나 덕수상업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공군 장교 복무,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서 지점장을 역임하며 금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미국으로 이주해 Nara Bank(현 뱅크오브호프) 실리콘밸리 지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