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은 최종구 라인?

URL복사

문재인 대통령, 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 내정...김대중-노무현 정부 청와대 근무...국제금융 전문가


[시사뉴스 오승환 기자] 9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금융위원장에 은성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을 내정했다.

 

국제금융 전문가로 알려진 은 내정자는 최종구(행시 25) 전임 금융위원장의 교체설이 불거지자 후임 위원장 후보 1순위로 꼽혀왔다.

 

은 내정자는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재무부(현 기획재정부) 투자진흥과를 시작으로 외환정책과, 총무처, 금융정책과 등을 거쳐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경제구조조정기획단 금융담당과장을 맡았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청와대 경제보좌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에서 기재부 국제금융정책국장을 지냈다.

 

2014년 국제부흥개발은행 IBRD 상임이사를 지낸 후 2016년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을 거쳐 문재인 정부 출범 후인 20179월부터 수출입은행장을 맡고 있었다. 은 내정자가 수출입은행장을 맡기 직전까지 수출입은행장은 전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맡고 있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ESG 공간자산 경제학’을 펴냈다. 박운선 저자의 ‘ESG 공간자산 경제학’은 공간의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그 안에 숨어 있는 불평등의 구조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집약한 책이다. 저자는 토지·건물·도시·기후·금융 등 다양한 공간자산이 사회적 불균형을 어떻게 강화하고 있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하며, 이를 ESG 원칙에 기반한 정책과 기술로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지를 통합적으로 제시한다. 특히 ‘공간의 경계를 허물자’는 책의 핵심 메시지는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실제 정책·기술·거버넌스 전략으로 구체화돼 있다. 공공자산의 공정한 배분, AI 기반 공간분석, 디지털 금융포용, 민관학 협력 플랫폼, 그리고 포용적 도시계획 등 다양한 해법이 단계적으로 담겨 있다. 이 책은 학계, 정책실무자, 기업, 시민 모두가 ESG 관점에서 공간자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경제학적 안내서다. 자산 격차, 도시 불평등, 세대 간 부의 대물림 문제 등 우리 사회의 핵심 난제에 정면으로 다가간다. 경제학박사며 부동산경제학박사(국내 1호)인 박운선 저자는 경제학과 부동산경제학을 전공하고 다양한 정책 연구 및 자문 활동을 해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