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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 신생아·아기로션, “우리 가족을 위한 까다로운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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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새해가 밝아오며 여전히 높은 일교차와 함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겨울에는 특히 날씨가 건조한데다 건강에 유의하기 위해 실내 온도를 높이는 등 추위대비가 이어지는데, 어린아이들은 높은 실내온도에 쉽게 피부 고민이 생겨나기에 성인보다 더욱 까다로운 관리가 요구된다.

아이들의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서 실내 온습도를 더욱 잘 체크해야 하는데, 겨울에는 18~21도로 실내온도를 유지하고 습도는 40%가량에 맞추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산뜻한 신생아로션의 사용이 도움이 되는데, 최근 가습기살균제 및 여러 유해 화학 성분의 문제로 인해 불안감이 높아지며 성분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스킨줌 등을 참고해 아기바디로션을 구매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베이비화장품 브랜드 ‘아토오겔’의 키즈로션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순한 EWG 그린등급의 성분을 함유한 브랜드로, 인공향료와 인공색소가 無첨가 되어 건강한 無향으로 전신 보습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습제는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에 닿는 용도이기에 전 성분과 약산성의 저자극 제품인지를 엄격히 따져 구매하는 소비자층이 늘어나며, 아토오겔에서도 여러 입증자료와 함께 베이비바디로션의 모든 성분을 오픈, 30일 이내 100% 환불제도를 도입해 까다로운 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관계자는 “자사의 아기로션 제품은 피부의 보습력을 높이기 위해 글리세린, 세라마이드, 판테놀, 베타글루칸 등의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으며, 예민한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 알란토인, 병풀, 녹차, 검정콩, 스페인감초뿌리 추출물 등의 성분들이 다양하게 함유되어있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엄격한 기준 아래 엄선한 성분들로 담았다. 모든 피부타입이 무난하게 부담 없이 사용하기 위해 보습력을 높일 수 있는 성분을 가득 담아 전 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고 전했다.

해당 브랜드는 작년 네이버쇼핑 유아로션 부문 인기브랜드를 이어 품질, 소비자만족, 파워브랜드, 히트브랜드, 소비자감동지수 등 다양한 수상의 소식을 전하며 꾸준히 제품력을 다지고 있다. 

현재 전 품목 1+1 이벤트를 이어가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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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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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석한다. 특히 비와 눈 같은 자연 현상에 담긴 상징을 짚어내며 독자가 원작을 더욱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전쟁이 개인의 존엄과 사랑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탐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온기를 강조한다. 또한 군인과 사제, 젊은이와 권력자 간의 갈등을 다루며 전쟁 문학이 던지는 질문을 오늘날의 현실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고민곤 저자는 교육과정평가원 교과서 검정위원, 2010학년도 대입 수능 외국어 검토위원, 대학 강의, EBS 교재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NEAT쓰기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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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