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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2020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브랜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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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글로벌 인재 채용 전문 기업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Robert Walters Korea)가 지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을 빛낼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 에서 ‘글로벌인재채용자문 부문 대상’ 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공공기관, 제조업, 금융·병원, 관광·레저, 교육·법률 등 사회의 각 분야에서 2020년 대한민국을 빛낼 우수기업, 인물, 브랜드를 발굴하여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한 시상식이다.

로버트 월터스는 미국 상공회의소, 주한 영국상공회의소, 주한 유럽상공회의소 등의 경제 단체와 인사 세미나(Joint HR Seminar)를 개최, 조직 내 인적자원관리, 인재 확보 및 유지, 근로환경 및 업무 방안 개선 등에 대해 논의, 전략을 자문하고 있다. 또한 자체 네트워크 및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기업과 구직자를 적극 연결하여 채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2020년 그 행보가 더 기대되어 ‘글로벌 인재 채용 자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로버트 월터스는 1985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하여 현재 전 세계 31개국에서 4,200여 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0년 설립한 한국 지사는 재무회계, 금융 서비스, 정보기술(IT), 게임, 유통 및 소비재, 의약품 및 의료기기, 화학, 중공업, 자동차,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다국어 구사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 채용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외국계 기업 고객에게 한국의 기업문화를 교육하고 국내 맞춤형 채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선일보 ‘2019 올해의 일자리 대상’ - 민간 일자리 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 중앙일보 ‘2019 소비자의 선택’ - 글로벌 채용 컨설팅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는 자체 설문조사와 세미나 등을 통해 최신 고용시장에 대한 정보와 견해도 제공하고 있다. 매년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를 통해 이직에 성공한 지원자의 연봉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내 고용시장 동향 및 산업별, 직군별 최신 연봉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이를 ‘연봉 조사서’ 라는 책자로 발간하고 있다.

2019년 글로벌 및 국내 채용 수요 분석과 2020년 고용시장 전망을 담은 ‘연봉 조사서 2020’ 은 2월 초 서울에서 국내 및 외국계 기업 인사담당자와 미디어 관계자를 초청해 발표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관계자는 로버트 월터스에 관련 정보를 요청할 수 있다. 로버트 월터스 코리아 던칸 해리슨 지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2020년에도 글로벌 인재 채용 기업의 리더로서 지원자에게는 이직을 위한 최고 수준의 컨설팅을, 글로벌 인재를 찾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소개와 체계적인 채용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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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훈 서울시의원, “학업중단숙려제 악용 사례 보고돼··· 제도의 미비점 메꿔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경훈 의원(국민의힘, 강서5)이 지난 1일 제332회 임시회 서울시교육청 정책국 질의에서 학업중단숙려제가 악용되고 있는 사례를 지적하고 숙려제 신청 절차 및 승인 기준을 재검토하여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도록 당부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생이 학교 폭력이나 가정 문제, 진로 고민 등으로 자퇴하려는 학생에게 일정 기간 이를 숙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학생이 왜 학업을 그만두려고 하는지 원인을 파악하고, 컨설팅이나 대안 교육기관으로의 안내 등 지원책에 대해 충분히 안내받도록 돕는 제도에 속한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서울 관내 초중고 학생 학업중단숙려제 현황’에 따르면 작년 3,359명의 학생이 숙려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0년 799명보다 약 4배 이상 증가한 수치로, 2020년이 코로나 시기였음을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학생들의 숙려제 이용 횟수는 현저히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훈 의원은 “교육청에서 나름의 지침을 가지고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무색하게도 최근 들어 이 제도를 ‘공식적 장기 결석’을 통한 자유 시간 및 휴식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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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대표작 '무기여 잘 있거라'를 현대적 시선으로 다시보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을 펴냈다. 신간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작 ‘A Farewell to Arms’를 현대적 시선으로 분석한 해설서다. 저자 고민곤은 원작의 줄거리를 단순히 되짚는 데 그치지 않고, 전쟁의 참상과 인간애, 사랑의 의미를 섬세하게 해석한다. 특히 비와 눈 같은 자연 현상에 담긴 상징을 짚어내며 독자가 원작을 더욱 입체적으로 읽어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는 전쟁이 개인의 존엄과 사랑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를 탐구하면서도 그 속에서 인간이 끝내 포기하지 않는 연대와 온기를 강조한다. 또한 군인과 사제, 젊은이와 권력자 간의 갈등을 다루며 전쟁 문학이 던지는 질문을 오늘날의 현실로 확장시킨다. 이를 통해 ‘무기여 잘 있거라 - 전쟁, 사랑, 죽음’은 단순한 작품 해설을 넘어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제시한다. 고민곤 저자는 교육과정평가원 교과서 검정위원, 2010학년도 대입 수능 외국어 검토위원, 대학 강의, EBS 교재 검토위원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군산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NEAT쓰기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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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