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경기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50명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8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48명, 해외유입 감염 2명 등이다.
지역사회 감염 경로는 경기 광주 SRC재활병원 관련 28명, 서울 강남구 콜센터 관련 7명,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관련 3명, 양평군 건설업 노동자 관련 1명, 동두천 동네 친구 모임 관련 1명 등이다.
그 밖의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7명이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명이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