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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

【산학협력 우수대학의 히든기업을 찾아서- ④】 ㈜드론디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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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드론 토탈솔루션 경쟁력 갖춰

 

창의혁신형 예비 사회적 기업…

드론 국산화에 앞장설 것

 

[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  본지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성장전략을 짜고 있는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기사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일까지 20개 기업을 보도 한 바 있다.
이어 11월 3일부터 히든기업 2차시리즈에 들어가 12월 4일 17개 기업 보도를 끝으로 2차시리즈를 마무리했다. 12월 8일부터는 히든기업 3차시리즈로 지역 대학의 산학협력우수대학 10개교 20개 기업을  보도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회사소개를 하면.

 

드론디비젼은 국토교통부 창의 혁신형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보이지 않는 기술을 선명하게, 보이지 않는 위험과 이웃을 드러나게”라는 미션으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기술 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노후 건물 진단 및 분석, 드론 방역 및 방제, 드론 촬영, 3D모델링, 드론 코딩 교육 및 체험, 드론 국가 자격증 교육 등이다. 
특히 드론디비젼 교육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드론 국가자격증 전문 교육기관으로 대전, 충청권 최고의 시설과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11월 초에 있었던 드론자격증 실기시험에서 합격률 95%를 기록하여 주위를 놀라게 했다. 드론의 A부터 Z까지 드론 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드물게 드론 토탈 솔루션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언제부터 목원대학교 산학협력 기업이 되었나?


법인 설립하면서 처음 둥지를 튼 곳이 목원대 창업진흥센터로 지금까지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다. 
창업 초기 사무실 위치를 어디로 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다 초기 창업 기업에 제도적 지원 등이 가능한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를 알게 되면서 바로 입주 기업 신청을 하여 창업하여 입주하였다.

 

산학협력기업 후 변화, 좋은 점은.


법인을 설립하자마자 ‘코로나19’의 경제위기가 찾아와 우리뿐 아니라 모든 스타트업 기업들이 힘들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 드론디비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성장하였다. 특히 목원대의 뛰어난 보육공간과 안정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피해갈 수 없는 많은 페이퍼 워크를 줄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세미나실 및 네트워크실 등 무료 지원으로 유관기관과 협의, 업무 추진 등 회사 운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최초 입주 시 2개의 사무실 사용 중 사업확장에 따른 사무실 증설 등 회사를 운영하면서 필요한 사항들이 여러 가지 있었는데 매니저 및 담당자가 관련 분야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정보 수집 및 업무 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산학협력사업에 바라고 싶은 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입주한 기업 간의 커뮤니케이션 부족한 것 같다. 
스타트업의 특성상 부족한 역량은 외주나 외부 자문을 통해 해결해야 하는데 입주한 기업 간에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으로 본다. 이제는 온라인 네트워킹에 대한 거부감도 없고 잘 이루어지므로 온라인을 통한 소통을 시작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계획은.


현재 드론 시장은 중국 제품이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데 드론디비젼은 중소기업이면서 연구 전담부서를 설치하여 드론 제작 및 연구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무 특화형 드론을 개발하여 드론 국산화를 계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더 많을 것으로 보고 회사 측면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를 추진하여 5가정에 연탄 2,500장과 쌀 등 식료품 전달을 했다. 
지역 내의 몇 개 기관도 참여를 이끌어 지역 내 기부, 봉사 문화 형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드론 분야 등 신기술에 접하지 못하는 소외 계층을 위해 2021년에는 무료 교육 계획 등을 더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드론디비젼은 드론 전문인력 양성, 임무 특화용 드론 개발, 사회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사회적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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