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BTJ열방센터 발 코로나19 확진세가 방역당국을 긴장시키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 중원구 A교회에서 관련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14일 성남시는 BTJ열방센터 접촉자 조사 중 중원구 A교회에서 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진 역학조사 결과 이미 확진 판정을 받았던 9명이 이 교회 관련자로 확인되며, 이들도 BTJ열방센터발 확진자로 재분류됐다.
오늘까지 성님에서 확인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 모두 39명이다.
시는 확진자가 나온 이들 두 교회에 대해 일시 폐쇄 후 교회 신도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