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취임식 가져...제주 출신 3선 국회의원 역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김우남 전 의원이 4일 37대 한국마사회 회장으로 취임식을 가졌다.
제주 출신으로 제17대,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신임회장은 같은 날 비대면으로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온라인 발매 조속한 법제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제도적 시스템 구축과 내부 경영혁신 ▲말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경영 다각화 등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온라인 발매 도입과 고객 친화적 환경 구축에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할 것이라 밝히며 코로나19 경영위지에 직면한 마사회의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3선 경력의 중진 의원 출신의 신임 마사회장의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경역혁신과 발전방안이 실행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