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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 총리 "30세이상 AZ 잔여백신 카톡 통해 접종…적극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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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백신 맞은 지 2주…별다른 증상 없고 건강히 일정 중"
"고령 불안 이해하지만 그런 분일수록 백신 접종 중요"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7일 "이제 30세 이상 분들 누구나 카카오톡, 네이버를 통해 손쉽게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을 조회하고 접종 받으실 수 있다"며 "하루빨리 접종을 받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적극적으로 활용해 주시고, 주위에도 널리 알려달라"고 접종을 독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다음주부터 예방접종을 받으신 분들은 모임과 활동이 훨씬 자유로워진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총리는 "오늘부터 76세 이상 백신 접종이 시작되니 제 연배 분들이 접종 대상자"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지 2주가 돼가지만, 평소 독감 주사 맞은 것처럼 팔이 조금 욱신거렸을 뿐 별다른 증상도 없고 사실 백신 접종 사실도 잊을 정도"라고 전했다.

 

이어 "총리 일정이 분 단위로 촘촘히 잡혀 있을 만큼 다망하지만 문제없이 건강히 모든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도 했다.

 

김 총리는 "물론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이신 분들의 불안과 우려를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코로나19는 그런 분일수록 감염 시 치명률이 높거나 중증으로 이환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백신 접종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함께할수록 우리는 더 빨리 그리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다"며 "저와 정부를 믿고 주저 없이 접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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