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e-biz

제4회 韓-印 워크숍 개최 "인도 항공우주 기술...이제 안방에서”

URL복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과 인도공학한림원(Indian National Academy of Engineering, 회장 Indranil Manna)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한-인도 워크숍이 6월 14일(월)과 15일(화) 양일간 개최된다.

 

제4회 한-인도 워크숍은 '항공우주기술과 재료혁신'를 주제로 열린다. 14일과 15일 모두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3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항공우주 시스템 기술 세션(좌장 김현진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항공우주 산업의 소재 혁신 세션(좌장 주영창 서울대학교 교수/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3D프린팅 기술 및 차세대 소재 세션(좌장 Bhanu Sankara Rao 하이데라바드대학교 과학기술공학부 교수) 등 이틀간 3개 세션이 진행된다. 각 세션 마지막에는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있다.

 

 

 

첫날 세부주제로는 공기역학 기술, 구조, 시스템 기술 동향 공유와 차세대 항공우주 소재 기술 개발 필요성을 다룬다. 둘째 날은 적층 제조 기술 동향과 항공우주산업을 위한 적층 제조 기술에 대한 발표로 구성된다.

 

주요 발표자로 신상준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이융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술연구부장, 안종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수석연구원, SanJay Mittal 인도공과대학교(II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Somanath Vikram Sarabhai우주센터장, Bikramjit Basu 인도과학원 재료연구센터 교수 등 총 12명의 한인도 항공우주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다.

 

인도공학한림원은 1987년 설립된 인도의 국립아카데미이다. 한국공학한림원은 2017년부터 인도공학한림원과 워크숍을 통해 기술·정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2022년이면 한국에서도 달 탐사선을 발사할 계획이고, 글로벌 민간 기업의 항공우주 산업 진출이 늘어나는 등 항공우주 산업의 가치가 주목받고 있다”며 “우수 항공 우주기술을 보유한 인도와 기술 동향 공유를 통해 국내 항공우주 산업 저변을 확대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4회 한-인도 워크숍은 한국공학한림원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항공우주 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