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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가 직접 계약한 화이자 백신 130만2000회분 국내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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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0시 기준 국내 백신 잔여 물량 총 1741만4400회분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정부가 직접 계약한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 130만2000회분이 국내에 도착했다.

15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와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3분 대한항공 KE8518편 화물기를 통해 화이자 백신 130만2000회분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도착한 화물기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화이자 백신을 싣고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올해 도입이 확정된 백신 1억9490만 회분 중 33.6%인 6551만 회분 백신이 국내에 공급됐다.

이달 화이자 백신 846만500회분과 모더나 845만8000회분 등 1692만회분이 들어왔다.

추진단 관계자는 "정부는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백신 잔여 물량은 총 1741만4400회분이다. 백신 종류별로 모더나 838만7400회분과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451만3600회분, 화이자 421만2700회분, 얀센 30만700회분 등이다.

한편 이날 0시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2080명으로 6일 만에 다시 2000명대로 집계 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57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656명(80.5%), 비수도권에서 401명(19.5%) 발생했다.

특히 서울에서만 역대 최대인 800명이 넘게 발생하는 등 수도권 확진자는 코로나19 창궐 이후 처음으로 1600명을 넘었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이 80%를 넘은 것은 4차 대유행 초기였던 지난 7월8일 이후 69일 만에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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