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19 (목)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11.1℃
  • 맑음서울 11.0℃
  • 맑음대전 10.6℃
  • 맑음대구 13.3℃
  • 맑음울산 13.1℃
  • 맑음광주 11.9℃
  • 맑음부산 14.5℃
  • 맑음고창 10.8℃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10.2℃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8℃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건강칼럼

천식환자의 황사 대처법

URL복사
황사가 계속되면 자극성 결막염이나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과 같은 눈병 환자나 천식환자, 호흡기질환자, 피부질환자 등이 급증하게 된다. 평소 이 같은 병이 있는 사람은 황사의 계절 봄이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어떻게 황사로부터 건강을 지켜야 할까.
가습기로 습도 유지해야
특히 천식환자는 황사가 심할 때는 외출을 되도록 삼가고 가급적이면 실내에 머무는 것이 좋다. 외부에서 황사 등의 미세먼지가 들어올 수 있으므로 창문을 꼭꼭 닫아주고 바닥 이나 가구는 물걸레로 닦아주고 공기정화기로 정화를 시켜주도록 한다. 또 공기도 건조해 지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유지에 신경을 써준다.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는게 좋다. 그러면 구강과 기관지 점막에 수분이 공급되기에 오염 물질을 희석하는데 도움이 된다. 식도와 위를 통해 유해물질이 몸밖으로 빠져 나가게 도 와준다. 물대신 오미자차, 감초차 등 따끈한 한방차를 수시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원한 당근차나 녹차도 권할만하다.
황사 발생 시에는 각종 눈병이나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질환도 많이 발생하므로 가 급적 외출은 삼가고 외출시에는 긴 소매 옷을 입거나 귀가 후에는 반드시 손과 발 등을 깨끗이 씻도록 해야 한다.
특히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는 야외활동이나 체육활동을 가급적이면 실내 활동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부득이 외출을 하는 경우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렌즈보다는 안경을 사용하도록 지도해준다.
중금속을 배설하는 음식들
지난호에 이어서 일상에서 황사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은 어떤 것이 있을지 알아보았다.
1)삼겹살
돼지고기는 몸속의 중금속을 흡착해 배설해주는 효과가 있는데 특히 돼지고기 속에 포함된 불포화 지방산이 몸속의 공해물질을 중화하는 기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황사와 돼지삼겹살의 관계를 연구한 경우는 별로 없다. 돼지고기 자주 먹은 근로자들의 경우 체내에 중금속 농도가 줄어들었다는 실험결과가 있지만 돼지고기를 황사예방식품이라고 단정하기에는 근거가 아직까지는 미약하다. 그렇지만 동의보감에는 수은 중독과 광물성 중독을 치료한다고 하였다. 공기중에 흡입되는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고 보았다.
녹조류의 일종인 클로렐라가 중금속(카드뮴)의 체외 배출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외에도 즙을 낸 생감자나 녹두, 콩나물 그리고 북어 등은 해독제로 알려져 있으므로 음식으로 먹거나 황사시기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좋다.
2)마늘과 양파
만성피로나 어지러움 식욕상실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수은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으려면 유황성분이 든 음식이 좋다. 유황 성분은 양파, 양배추, 달걀 등에도 있지만 특히 마늘에 많다. 마늘 속의 유황성분은 체내에 들어온 중금속과 결합해 담즙을 통해서 변으로 배설된다. 특히 마늘의 시스테인과 메티오닌 성분은 강력한 해독작용으로 간을 강화시켜 주고 수은 등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알리신 성분도 풍부하다.
황사의 미세 먼지속에 포함된 수은은 몸속에 쌓이면 만성피로와 어지러움이나 고혈압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데 특히 마늘은 수은에 대한 배출효과가 탁월하다고 한다. 평소 음식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꼭 약을 먹지 않더라도 건강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3)도라지(길경)
인후가 붓고 아플때나 목소리가 잠길 때에도 효과가 좋다. 호흡기의 가래가 기관지 밖으로 쉽게 배출되도록 도와준다. 특히 쓴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은 여러 가지 호흡기 질환에서 담을 제거하고 농도 배출해주는 효과가 좋다.
4)검정콩
신장을 보해주고 오장에 뭉친 적(積:덩어리, 종양)을 흩어버린다. 납이나 수은등 중금속 뿐만 아니라 약물중독을 제거해주는데 효과가 탁월하다.
5)녹두
모든 번열이나 광물성 약기운의 부작용을 해독해주고 소갈을 멎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십이경맥을 운행시키는데 좋다. 여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으며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그래서 약물질환과 염증질환에 자주 활용되기도 한다.

황사 기간의 생활 법도 9가지
? 황사 때 비는 흙먼지와 중금속이 포함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마스크는 미세먼지를 막아내는데 큰 효과가 없다. 고로 마스크 겉포장에 의약외품과 황사마스크가 동시에 표기된 제품을 사용해야 먼지를 막을 수 있다.
우천시에도 우산을 준비하고 가능한 비를 피하도록 한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는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평소 눈이 뻑뻑한 사람은 가능하면 선글라스를 쓴 채 외출하도록 한다.
렌즈를 끼는 사람은 안경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어서 습도를 높이도록 한다.
가렵더라도 황사 먼지 속에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한다.
황사가 심할 때는 실내에도 먼지가 날아든다. 창문을 꼭 닫고 지내야 하기에 공기청정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귀가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고 흐르는 물로 눈과 코를 씻고 양치질을 하고 창문을 자주 열지 않도록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김병욱 성남시장 예비후보】 성남 5대 이니셔티브로 ‘강한 성남’ 완성
[시사뉴스 성남=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성남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김병욱 예비후보를 만나 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김병욱 예비후보자의 출마 행보는 시작부터 남다르다. 김 예비후보가 선거 캠프를 꾸린 모란역 인근 사무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초·재선에 도전할 당시 사용했던 바로 그 공간이다. ‘성남 성공시대’를 처음 열었던 이 대통령의

정치

더보기
김정철 개혁신당 최고위원, 서울특별시장 출마 선언...“기성 정치인들과 연계된 사업 전수조사”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개혁신당 김정철 최고위원이 서울특별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19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짧지 않은 고민 끝에 저는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출마한다. 청산, 심판, 적폐, 종식. 화려한 말들로 장식된 서울의 정치 속에서 정작 시민의 삶은 단 하나도 바뀌지 않았다”며 “서울은 여전히 청년이 떠나고 삶을 지탱하기 힘들며 가난한 사람이 꿈꾸기 어려운 도시다. 정치는 요란했지만 시민의 삶은 바뀌지 않았다. 김정철이 바꿔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은 다시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낼 저력이 있는 도시다. 제가 그 기적을 다시 시작하겠다. 서울을 다시 성장의 도시로 만들겠다. 적극적인 규제 혁파를 통해 뉴딜 수준의 산업 유치와 개발을 시작하겠다”며 “그동안 산업 성장의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서울특별시) 노원(구), 도봉(구), 강북(구)은 각각 '바이오 연구 및 교육특구', 'K-Culture 관광특구', '시니어 헬스케어특구'로 탈바꿈시켜 서울 북동부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정철 최고위원은 “중랑천은 수변 감성의 거점으로 개발하겠다. 성수동에서 (경기도) 의정부(시) 경계까지 자전거와 러닝 전용 하이웨이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 피아노 리사이틀 개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베토벤 소나타 전곡 앨범으로 역사상 최초 데뷔 앨범 빌보드 차트 1위·아이튠즈 차트 1위를 차지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다나기획사 소속)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베토벤 소나타만으로 이뤄진 피아노 리사이틀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을 3월 29일(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3월 29일 오후 5시 베토벤 스페셜리스트 임현정 피아니스트의 ‘임현정의 베토벤 소나타 시리즈 - 영웅(Heroes)’ 리사이틀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프로그램 전체를 베토벤 소나타로만 구성해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깊다. 자신만의 뚜렷한 철학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임현정은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베토벤에게서 발견한 영웅적 서사와 인간적 고뇌를 가장 심도 깊게 담아낸 4편의 소나타를 연주할 계획이다. 영국의 유력 일간지 ‘텔레그라프’는 임현정의 연주에 대해 ‘잃어버린 열정을 되찾아주고 불타는 욕망을 되찾아주는 ‘비아그라’와 같다’고 비유하며 클래식 시장을 구원할 앨범이라 극찬했다. 특히 임현정의 해석을 ‘베토벤의 음악을 낡은 비디오테이프(V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