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4일 '자유·평화·번영의 혁신적 글로벌 중추국가'를 키워드로 한 외교안보 글로벌 비전을 발표한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해당 발표를 통해 '강한 국가 지도자'로서의 비전과 리더십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시대의 주역 2030 세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는 지난해 12월20일 육군 제3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고, 지난 9일엔 '병사 봉급 월 200만 원' 공약을 제시했다. 외교에 있어선 친미, 대북·대중 강경으로 '투트랙 노선' 정책을 지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