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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위드짚, 비상주사무실 3월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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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공유오피스 위드짚이 홈페이지를 통하여 비상주사무실을 4개월이상 계약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8개월을 무상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진행하는 위드짚 비상주사무실 3월 이벤트는 ‘비상주사무실을 4개월 신청하면 8개월을 무상 지원하여 총 12개월을 제공하며, 10개월 신청하면 14개월을 무상 지원하여 총 24개월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사업자주소지 매쉬업 플랫폼 위드짚은 2019년 서비스 오픈 후 수도권에 위치한 종로점, 강남점 등과 지방에는 청주점, 광주광역시점을 포함하여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누적 방문자가 317만명을 넘어섰고, 2022년 3월 현재 이용고객은 15,934건을 달성했다.

 

최근 공유오피스 및 비상주사무실 서비스는 1인 창조기업, 신규 벤처, 스타트업 업체들의 선호도가 높은데, 저렴한 임대 비용으로 재택근무 및 프로젝트에 따라서 중 단기 임대가 필요한 기업들과 사업자주소지를 이용할 수 있는 가상오피스 형태로 단독 공간의 비용이 부담되거나 사무실 상주가 필요하지 않은 비 정기적인 이용자들의 임대가 늘고 있다.

 

위드짚 담당자는 “3월에도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할인 및 무상지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미팅룸, 세무기장, 법률자문 등의 부가서비스 제공하고 있고, 금년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하여 1인실, 2인실, 3인실, 5인실 등의 공간을 추가로 준비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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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내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 '주식 거래 부당 이익 취득' 의혹 전면 부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제가 얻은 정보로 배우자가 주식 거래한 적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후보자는 질병관리청장이었던 코로나19 유행 기간 배우자가 주식을 통해 부당 이익을 취득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서명옥·안상훈 국민의힘 의원 등과 질의응답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후보자는 "코로나 수혜주 관련 보도는 여러가지가 났지만 마스크주라고 하는 건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8년에 다 매도를 했다"고 말했다. 배우자가 상장폐지 전 해당 주식을 전량 매도한 것과 관련, 정 후보자가 메르스 현장 반장 등 공직 자리에 있으며 내부 정보를 배우자에게 전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 "제가 얻은 정보를 가지고 배우자가 주식거래를 한 것은 일체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정 후보자는 의료기기 주식 관련 의혹에 대해선 "동일한 회사 이름을 의료기기 회사로 착각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또 "진단키트 관련해서도 보유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손세정제 관련 주식으로 분류되는 종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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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하천협회 “기후 위기 속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 전략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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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