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은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태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기획전시‘골격미색’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해양생물자원 연구 책임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의 전시 교류 협력을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골격염색* 표본 28종 35점을 전시해 생물의 골격구조를 관찰하고 색을 입힌 골격의 신비로움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구성은 △골격염색의 목적과 방법, 과정 설명 △골격염색을 통한 연골어류와 경골어류 구분 △염색표본을 활용한 생물의 미적 아름다움 연출 △염색표본 스탬프 체험 공간과 포토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골격염색 표본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다른 과학관과의 교류 전시 등을 통해 다양한 전시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생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