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사옥 인근의 주민 편의시설에서 봄맞이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석유공사 직원들은 중구 공룡발자국공원에서 봄꽃 식재, 흙 갈이, 화분 수리 등 화단 조성과 더불어 주변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공룡 발자국공원은 공룡조형물, 공룡발자국 화석, 화석 놀이터 등을 제공해 평소 지역 주민들로부터 자연사(自然史) 야외학습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공사는 이날 공룡발자국공원을 시작으로 사옥 인근 산책로, 주민개방 시설 등 주민 편의시설에 대한 환경개선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석유공사 조성상 총무처장은“코로나로 지칠대로 지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늘 이렇게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하게 됐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