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울주군이 11일부터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의 단체 신청뿐 아니라 취약계층 및 가족 단위 일반인도 울주 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찾아가는 숲 해설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자드락 숲, 선바위공원, 옹기문화공원 등 세 곳에서 진행,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기준에 따라 회당 체험 인원을 20명 미만으로 제한하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여러 장소에서 지역 사계절의 변화를 숲 해설을 통해 온전히 체험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