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

[한미정상회담]삼성공장 찾은 바이든…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부회장과 함께 시찰

URL복사

오산기지서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 직행
공급망 회복 협력, 기술동맹 의지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한국 방한 첫날인 2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함께 경기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을 시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산기지에 도착해 박진 외교부 장관과 폴 라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의 영접을 받은 뒤 리무진 차를 타고 삼성반도체 공장으로 곧장 내달렸다.  

오후 6시5분께 도착, 윤석열 대통령의 영접을 받은 바이든 대통령은 기념촬영을 한 뒤 공장 시찰에 나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두 정상의 공장 시찰을 근접 수행했다.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등 참모진들도 보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함께 20여분가량 공장 내부를 둘러봤으며, 취재진이 퇴장한 뒤 윤 대통령, 그리고 서병훈 삼성전자 부사장과 밀착해 5분 가까이 대화를 나눴다. 이 부회장도 1m 정도 떨어져 있었고, 참모들 역시 거리를 두고 기다렸다.

 

두 정상은 출입문으로 천천히 이동하면서 계속 밀착해 대화를 나눴다. 밖으로 나오기 직전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 어깨에 손을 올려 보이기도 했다.

양국 정상은 공장 시찰 뒤 공동연설에서 공급망 회복을 위한 긴밀한 협력, 반도체 등 첨단 산업에서의 기술동맹 강화 의지를 확인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