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북구 마을만들기사업 수행단체는 8일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사회적경제 테마 전시관 및 상품 판매관을 둘러보고, 사회적경제 판로지원과 지역 혁신을 위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역할 및 지역발전과 사회적경제 등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공동체 마을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고 배울 수 있었다"며 "사업 단체들이 다양한 선진사례를 보고 배우며 우리 지역의 문제점을 주도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전국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사례 전시, 사회적경제 토크 콘서트,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