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9 (일)

  • 맑음동두천 17.5℃
  • 맑음강릉 19.5℃
  • 맑음서울 17.5℃
  • 구름조금대전 18.6℃
  • 맑음대구 18.0℃
  • 맑음울산 18.0℃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9.8℃
  • 구름조금고창 17.9℃
  • 맑음제주 20.5℃
  • 맑음강화 16.3℃
  • 맑음보은 17.4℃
  • 구름많음금산 17.5℃
  • 구름많음강진군 18.9℃
  • 구름조금경주시 18.6℃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 남구, ‘2023년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입주기업 모집’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성공창업을 위해 울산 남구와 함께 할 2023년 사무공간, 물류창고, 저온창고에 입주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이 입주하게 될 2023년 신규 입주기업 모집규모는 사무공간 5개실, 물류창고 6개실, 저온창고 2개실로 공간별 중복신청이 가능하며 매년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기업 신청자격은 사업전망이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및 사업자등록 3년 이내 창업기업으로 입주 후 1개월 이내 사업자등록 소재지를 본 센터로 신청 및 변경 가능한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창업기업이면 가능하며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 대부료를 부과한다.

 

입주기업을 위한 지원혜택으로 ▲사무공간 제공 (책상, 의자, 수납장, 인터넷전용선 등 인프라 지원), ▲무료센터시설이용(교육장, 세미나실, 회의실, 스튜디오 등), ▲창업지원(맞춤형 멘토링·컨설팅 제공, 판로개척을 위한 전시·박람회 지원 등), ▲보안(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보안장치 24시간 가동)등이 제공된다.

  

접수를 희망하는 예비창업가와 창업기업은 남구청 홈페이지 및 울산광역시 남구 일자리포털 사이트에서 모집 공고를 참고하여 관련 서류를 갖추고 접수기간 11월 18일(금)부터 24일(목)까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기업 간의 네트워킹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니 울산 남구와 함께 성장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The Nam-gu Job Center announced that it will recruit prospective start-ups and start-ups to move into office spaces, logistics warehouses, and low-temperature warehouses in 2023 with Nam-gu, Ulsan, for successful start-ups from the 18th to the 24th.

 

In 2023, when prospective entrepreneurs and early start-ups will move in, the size of recruitment for new tenant companies will be five office spaces, six logistics warehouses, and two low-temperature warehouses.

 

Preliminary start-ups and businesses with excellent business prospects can apply for and change their business registration locations within three years of moving into the center, and they will be charged a loan fee under the Public Property Management Act.

 

Support benefits for tenant companies include providing ▲ office space (infrastructure support such as desks, chairs, storage cabinets, and Internet lines), ▲ use of free center facilities (training center, seminar room, conference room, studio, etc.), ▲ start-up support (customized mentoring and consulting, exhibition and fair support for market development), and ▲ security (24-hour security system for information protection).

  

Prospective entrepreneurs and start-ups who wish to apply can apply to the Nam-gu Job Center from November 18th (Fri) to 24th (Thu) by referring to the recruitment announcement on the Nam-gu Office website and the Nam-gu Job Portal site.

  

Jung Sung-young, head of the job policy division, said, "We plan to provide various start-up programs and support projects to strengthen the competitiveness of tenant companies and promote networking projects between companies, so we hope for a lot of interest and application from prospective start-ups and startups that will grow with Nam-gu, Ulsan."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서울건축박람회’ 개막...건축주·인테리어 수요자 참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건축·인테리어·전원주택 전문 전시회 ‘2025 서울건축박람회’가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 ‘서울경향하우징페어’는 올해부터 ‘서울건축박람회’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테리어 수요자와 건축주 모두를 위한 전시로 새롭게 개편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유수의 인테리어 브랜드와 관련 업체가 대거 참가해, 주거 및 상업공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참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열렸다. 서울건축박람회는 전원주택과 인테리어를 중심으로 한 실수요자 맞춤형 건축전시회로서 주거 공간을 직접 설계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전시회이다. 특히, 옥외전시장을 활용한 계절별 기획 전시를 선보이며, 실내외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형 전시회로 한층 진화됐고, 단열, 난방, 에너지 절감 등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소개됐다. 전시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난방/보일러/펌핑/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체류형쉼터/이동식주택, 주택설계시공, 창호/하드웨어, 건축공구/관련기기, 홈네트워크시스템 등 건축과 인테리어 전반을

정치

더보기
북한, 미국 제재에 상응 조치 예고 하루 만에 탄도미사일 발사..일본 “EEZ 밖에 낙하 추정”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북한이 미국의 제재 조치에 대해 상응 조치를 예고한 지 하루 만에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7일 “오늘 낮 12시 35분경 북한 평안북도 대관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한 발을 포착했다”며 “미사일은 약 700km 비행했으며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가 정밀분석 중이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한미 정보당국이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했다. 미국·일본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며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방위성도 이날 보도자료를 발표해 “북한은 오늘 12시 34분경 북한 서해안에서 1발의 탄도미사일을 동방향을 향해 발사했다”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한미일에서 긴밀하게 연계해 분석 중이지만 발사된 탄도미사일은 최고 고도 약 50km 정도로 약 450km를 넘어 비상해 낙하한 곳은 한반도 동쪽의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Exclusive Economic Zo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