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지난달 26일부터 남구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조기 안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는 마케팅 및 세무·회계 분야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청년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점포운영에 방해되지 않는 시간을 조정하여 사업장 현장에서 1:1 형식으로 진행되며,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와 회계사 및 세무사들이 청년창업가가 점포를 운영하면서 평소에 어려워하는 온라인 마케팅과 세무신고 등 전문분야의 궁금증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컨설팅에 참여한 한 청년 창업가는 “일정 조율을 통하여 컨설팅을 점포에서 바로 받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마케팅, 세무 등 영업에 꼭 필요한 분야를 도움 받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성영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의 창업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창업점포지원사업은 남구에서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2월까지 청년 창업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50명의 청년 창업가를 선정해 시설개선비와 월 임차료(50%,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Since the 26th of last month, Nam-gu, Ulsan, has been conducting consulting on marketing, tax, and accounting fields visited by experts to stabilize the business early and support growth for young store founders in Nam-gu.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the youth workplace, this consulting is conducted in a 1:1 format at the workplace by adjusting the time that does not interfere with the operation of the store, and provides customized consulting on online marketing and tax returns that young entrepreneurs usually find difficult.
A young entrepreneur who participated in the consulting said, "It was good to receive consulting directly from the store through schedule adjustment, and I am very grateful to receive help in areas necessary for sales, such as marketing and tax."
We will continue to do our best to create a virtuous cycle of start-up ecosystem that creates jobs for young people and revitalizes the local economy by operating various youth start-up support programs, said Jung Sung-young, head of the job policy division.
The Youth Startup Store Support Project is a project that selects 50 young entrepreneurs from Nam-gu from August last year to December this year to support the dreams and challenges of youth start-ups and supports facility improvement costs and monthly rent (50%, up to 600,000 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