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0.29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2024년 전시공간 대관공모 접수

URL복사

10월 25일~11월 10일 접수… 개인·단체 등 8팀 선정해 무료 대관·도록 제작 등 지원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도의회 1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다움아트홀’에서 전시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작가를 모집하기 위해 2024년 대관 공모를 접수한다.

 

다움아트홀은 일상 속 문화예술 소통공간으로 2021년 11월 개관해 지금까지 총 24회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그 분야는 서양화, 동양화, 사진, 캘리그래피 등 다양하다.

 

2024년에는 총 8회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전시를 개최하고자 하는 도내 개인·단체 작가는 누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작가(개인 및 단체)에게는 다움아트홀 무료대관, 도록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작품 운송 및 설치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2023년 10월 25일부터 2023년 11월 10일까지로, 전시공간 대관 신청서 및 전시 계획서를 작성해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충남도의회는 대관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8명의 작가(개인 및 단체)를 선정할 예정으로, 참여도, 예술성, 효과성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충남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도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며 “역량 있는 작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