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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 오후까지 전국 비…낮 최고기온 3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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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전선 영향으로 전국 흐리고 오후까지 비
충청·전라·경상엔 시간당 10~20㎜ 강한 비
낮 최고 서울 27도·광주 30도·대구 33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3일)은 오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올라 덥겠다.

기상청은 이날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다 늦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며 "다만 일부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충남권 남부 내륙과 충북, 전라권, 경상 서부엔 시간당 10~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기동부 5~20㎜ ▲강원 내륙·산지 5~30㎜  ▲강원 동해안 5~10㎜ ▲충남 남동 내륙·충북 5~30㎜ ▲광주·전남·전북내륙 10~40㎜ ▲경북서부·경남서부 10~40㎜ ▲부산·울산·경남동부·대구·경북동부 5~30㎜ ▲제주도 5~20㎜ 등이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강한 비가 예상되니 안전에 신경써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2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전남권과 경상권, 제주도를 중심으론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30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부산 27도, 제주 31도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서해안·남해안·제주도에는 이날 오전까지, 경상권동해안은 이날 오후까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이날 오전까지 경상권동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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