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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올해 최대 규모의 농식품 수출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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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 수출, 비약적인 성장 이어 올해 700억원 목표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질 좋고 우수한 농식품이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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