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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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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 실행보고 및 자문 진행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지난 18일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의 실행 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화학물질안전관리위원회’는 이재훈 부시장(위원장)을 비롯해 화학·환경·안전·소방·보건·경찰 분야 전문가, 화학물질 취급 산업체,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정책과 그 이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영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5년마다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수립된 ‘영주시 화학물질 안전관리 5개년 계획(2023~2027)’의 실행 현황을 보고하고, 용역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과 보완 사항에 대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특히, 화학물질 사고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관리 실태와 안전 대책의 보완 필요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재훈 부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사전 예방뿐만 아니라 신속한 사후 대응도 중요하다”며 “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해 대응 지침과 매뉴얼에 반영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화학물질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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