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각남면에서는 지난 19일 자매결연도시 대구 수성구 파동 기관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을 초청해 상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
각남면과 대구시 수성구 파동은 지난 2020년 11월 4일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교류와 도농 상생발전 협약에 따라 정례적으로 교류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에 각남면이 파동을 방문했을 때 상호왕래 약속을 하고 석 달 만의 만남이다.
양 기관은 상호협력의 뜻으로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상호기탁각했으며, 농산물 판매 및 농촌일손돕기에도 적극 동참하기로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최성호 각남면장은 “각남면을 방문해 주신 파동 관계자 및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교류활동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우호 관계의 지속 발전과 상호교류 활성화로 도농 간 상생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