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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 14만 원으로 인상! 청년 문화예술패스 도입으로 더 많은 문화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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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문화예술패스 도입으로 더 많은 문화혜택 제공
- ‘취약계층과 청년들의 문화적 삶을 풍요롭게!’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새롭게 달라진 주요제도에(문화예술부문) 대해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우선,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지원 금액이 기존 13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인상됐다.

 

통합문화이용권은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체육, 관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2024년에 지원 금액이 13만 원이었던 것을 2025년부터는 14만 원으로 인상해 수혜 대상자들에게 더 넓은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합문화이용권은 영화, 공연, 전시 관람, 체육활동 참여, 국내 여행 비용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문화향유권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06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청도군 224명) ‘청년문화예술패스’를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 청년(2006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공연, 전시 관람비 15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발급 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국악 등 순수예술공연과 전시에 한정돼 팬미팅, 축제, 강연, 종교행사 등에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청도군 관계자는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 인상과 청년 문화예술패스 도입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청년들에게 문화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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