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영주시, 건축물 부설주차장 관리실태 집중점검

URL복사

주차난 해소 및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 기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3월부터 건축물 부설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실태 점검을 위해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6월 말까지 진행되며, 주차장 이용 실태를 철저히 조사해 주차난 해소와 쾌적한 주차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건축물 불법 증축 및 무단 용도변경 여부 △부설주차장 내 물건 적치 및 구조물(창고, 비가림시설 등) 설치 여부 등 부설주차장의 기능 유지 가능성 점검이다.

 

시는 점검에 앞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건축물 부설주차장 관리자의 의무 사항과 단속 내용을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물대장과 현장 실태를 대조하며 본격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며, 불법 증축 및 무단 용도변경 등으로 인해 부설주차장 기능을 유지할 수 없는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설주차장은 건축허가 시 필수적인 요소이자 지역 내 교통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관리자와 이용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금란 시의원,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 기능 전환 모색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특별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