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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4기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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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홍보대사, MZ세대의 자치경찰 홍보 -

 

[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4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4기’를 모집한다.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자치경찰제가 시행되고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인지도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시행했다.

 

대학생 앰버서더는 MZ세대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민에게 경북자치경찰 정책과 활동 사항을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지원 자격은 자치경찰에 관심이 있거나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대구·경북 지역 대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 이내)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gb.go.kr/Main/gbpolice) 이나 경상북도 누리집(gb.go.kr)에 접속해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한 다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앰버서더 4기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되며, 활동에 대한 취재활동비, 우수활동팀 표창 및 시상, 수료증 수여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3기 대학생 앰버서더는 7개 대학 23팀 58명으로 구성되어 ▴경북자치경찰위원회 홍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 만들기 ▴청소년 마약, 도박 범죄 근절 SNS홍보 ▴디지털성범죄 예방 홍보 ▴자치경찰위원회 주요사업 홍보 등 총 382건의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SNS, 블로그, 유튜브 등에 자치경찰 관련 게시물을 게시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으로 자치경찰을 홍보하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손순혁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이원화 등 자치경찰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 관심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앰버서더를 비롯해 찾아가는 자치경찰 토크콘서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자치경찰 홍보활동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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