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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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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교육 실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주소방서와 148아트스퀘어에서 ‘2025 영주 관광택시 종사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안전의식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관광택시 종사자의 수용태세 ▲고객 서비스(CS) 가이드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에 발맞춰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 매뉴얼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보다 포용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관광택시는 영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관광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 관광택시는 2020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 23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작년 ‘반띵 관광택시’ 브랜드를 도입하여 관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용 금액의 50%를 시비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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