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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교육·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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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청도신화랑풍류마을 세미나실에서 청도우리정신(화랑·새마을정신) 교육·관광 활성화 및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4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단법인 동북아관광학회, 경산동의한방촌, 창의교육아카데미(A.C.E), 수도권 소재 풍경 있는 여행사의 임원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에서 운영하는 청도신화랑풍류마을 및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관계 기관들의 인프라를 긴밀하게 연계하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본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청도우리정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원 연계 관광 상품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행사 및 프로그램 발굴 ▲지역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홍보 마케팅 및 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화서 대표는 “재단과 각 기관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청도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교육과 관광이라는 두 축을 통해 지역 정신문화 창달과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청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정신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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