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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학교, 혁신적 장학제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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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과 자기주도적 역량 개발을 위한 다양한 장학제도를 적극 시행하며 교육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 2월 14일 학위수여식에서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금과 KMCU-CAP 인증제 장학금으로 총 1억원 지급하고 우수 학생들에게는 KMCU-CAP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와 같은 장학 프로그램은 교과 학습을 넘어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려는 학교의 교육 철학이 반영됐다.

 

특히 KMCU-CAP 인증서를 받은 학생 수가 지난해 17명에 불과했던 것에 비해 올해는 87명으로 급증하며, 학생들이 학점 외에도 자기주도적 성장과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교과 외 활동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KMCU 통합마일리지 장학제도는 올해 총 866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해 대학 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크게 높였다.

 

이러한 제도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 협업 및 리더십을 배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사회 전반의 혁신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명문화대학교의 장학제도 운영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역량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인 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학업 이외의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장학 제도를 마련해왔다”며, “KMCU 마일리지 제도와 KMCU-CAP 인증제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도전하고 성취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줌으로써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이번 장학금 지급과 인증제 운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비교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과 장학 정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목표 달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

 

사진 : KMCU-CAP 인증서를 받은 졸업생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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